[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현대건설이 교통, 교육, 상업 인프라를 고루 갖춘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다.

29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위치는 대구 북구 고성동1가 114-33번지 일대다. 단지 규모는 지하4층 지상48층, 8개 동, 아파트 전용 59~101㎡ 937가구, 오피스텔 전용 63~67㎡ 270실이다.

평형별로 아파트는 △59㎡ 178가구 △84㎡A 268가구 △84㎡B 311가구 △101㎡ 180가구다. 오피스텔은 63㎡OA 180실, 67㎡OB 90실이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는 교통, 교육, 상업 인프라가 풍부하다. 교통 인프라부터 보면 입주민들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 달성공원역을 도보 10분 만에 이용할 수 있다. 경부선,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도 도보 15~20분대 거리다. 태평로, 중앙대로 등 도로도 멀지 않다.

구미에서 대구를 거쳐 경산까지 이어지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2023년 개통되면 교통은 더 좋아진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대구역을 지난다.

교육 인프라로는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이 있다. 단지에서 걸어 4~5분대 거리다. 상업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반경 1㎞ 내에 이마트 칠성점, 롯데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스페셜 대구점 등이 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 대구 복합스포츠타운, 수창공원, 달성공원 등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가 들어서는 대구 북구는 부동산 규제를 받지 않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분양권 전매는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가능하다. 보유 주택 수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예치금 조건을 충족한 경우 1순위 접수를 할 수 있다.

단지 내부 설계도 눈에 띈다. 현대건설은 △남향 위주 배치 △일부 아파트와 오피스텔 평면 공간 선택권 부여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 △사물인터넷 하이오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청정 설비 추가 등을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에 적용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마련된다. 현대건설은 내달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 방침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단지는 대구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며 “우수한 주거 환경을 보유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도 많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