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국민일보 =수입차 배출가스 조작 손배ㆍ처벌 더 강화하라
"고가 주택과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올리려던 정부 계획이 무산되는 분위기다. 종부세법 개정안에 미래통합당이 반대하고, 더불어민주당 또한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시장에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걱정스럽다. 종부세 강화는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의 핵심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 정부, 서울 도심에 주택공급…시장중심 정책으로 바꿔보자
"담보대출 규제, 보유세 인상 등으로 집값 오름세를 잡는 데 급급하던 정부가 서울지역 주택공급 확대책을 꺼내들어 주목된다. 어제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방안’에 따르면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멈춰 선 수도권 재개발 사업에 LH, SH공사 같은 공공기관을 참여시켜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4만 가구를 지을 땅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7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이재용 사과, 삼성의 준법ㆍ노조 존중 경영의 출발점 돼야/'코로나 대응' 핑계 삼은 마구잡이 규제 풀기 안 된다/'이천 참사' '민식이' 유족에 쏟아지는 끔찍한 혐오 발언
국민일보 = 이재용 부회장의 사과, 기업 지배구조 개선 출발점 돼야/등교수업 전 명확한 방역지침 제시하길/수입차 배출가스 조작 손배ㆍ처벌 더 강화하라
동아일보 = “경영권 안 물려주겠다” 약속과 사과… 거듭나는 ‘초일류 삼성’ 되라/커지는 北위협에 美대선 변수까지… 발등의 불 ‘한반도 리스크’/수입차 업체들 4년 반 새 7번 배출가스 조작 적발, 韓시장 만만한가
서울신문 = 코로나19가 가중시킨 미중 신냉전 우려한다/파기환송심 앞둔 이재용 부회장 사과, 법치는 지켜져야/청년 채용 절벽, 맞춤 대책이 필요해
세계일보 = '한국형 뉴딜', 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 맞추길/허점 많은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 보완 시급하다/이재용 대국민 사과…경영 투명성 높이는 계기 돼야
조선일보 = '한국형 뉴딜', 구조 개혁 동반 안 되면 세금 낭비/이재용 부회장의 사과/"대기업 물건 사면 소수 권력 돕는 것"이라는 EBS
중앙일보 = 백혈병 아이 기적, 한ㆍ일 관계 녹일 전기 기대한다/이재용 부회장의 '준법 경영' 선언 뿌리내리길
한겨레 = '다짐' 뒷받침할 '쇄신책' 안 보이는 이재용 사과/종부세 강화 무산, 집값 불안 땐 누가 책임질 건가/최말자씨 56년 만의 재심 청구, 법원 결자해지를
한국일보 = '위험의 외주화' 참사, 관리감독 소홀 엄중 문책해야/상전 노릇하며 법안 처리 막는 법사위 기능 뜯어고쳐야/대기업 소유ㆍ경영 분리 계기돼야 할 이재용의 사과
매일경제 = 이재용 대국민 사과, 삼성의 글로벌 초일류 도약 전기 돼야/세계 최고 AI 인재 못키우는 교육 혁명적으로 바꾸자/온라인쇼핑 2조 선불충전금 보호장치 마련하라
서울경제 = 취임사로 약속한 일자리ㆍ안보ㆍ국민통합 챙겨라/준법 다짐…글로벌 스탠더드 경영 계기돼야/코로나發 경제 냉전…실사구시가 살 길이다
한국경제 = 정부, 서울 도심에 주택공급…시장중심 정책으로 바꿔보자/고용보험 확대 논의, 지속가능한 방식에 집중해야/"기부 강요 안 된다"는 대통령 말, 국민에겐 반대로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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