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서울 금천구 관내 호국영웅 가족들에게 전달

 [오피니언타임스=NGO]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사진 오른쪽)과 6.25 참전 호국영웅분들이 '설렁탕 선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인추협 제공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6.2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금천구 관내 6.25호국영웅 가족들에게 갈비탕을 선물로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금대식당(최회신 사장) 후원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6.25참전 호국영웅인 지인환(91세)옹을 비롯한 호국영웅들과 박길본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장, 금천구 검도회장 정재동 관장 등이 참가해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 6.25참전 호국영웅들에게 갈비탕을 가가호호 전달했습니다.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은 "올해는 6.25전쟁이 발발한지 7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풍전등화같았던 대한민국을 지켜내신 고령의 6.25참전 호국영웅들은 아직도 올바른 예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갈비탕 선물 꾸러미를 들고 더딘 걸음으로 옛 전우들을 찾아 가는 6.25참전 호국영웅들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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