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 광고·협찬 다 받으면서 난데없이 수신료까지 달라는 MBC
"박성제 MBC 사장이 최근 한국방송학회 주최로 열린 세미나에서 MBC도 KBS·EBS처럼 수신료 등 공적 재원을 지원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MBC가 공직선거법, 정당법상으로는 공영방송으로 분류되는데 수신료 등 공적 재원 배분에서는 차별을 받고 있어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 <사설원문 바로가기>
세계일보 = 위안부단체 후원금 논란, 명명백백히 진상 규명해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위안부 관련 단체의 후원금 사용이 투명하지 않다고 폭로한 데 대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측이 반박하면서 진실공방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이 할머니는 7일 기자회견에서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 참가한 학생들이 낸 성금은 어디 쓰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했다. 21대 총선에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윤미향 전 정의연 이사장을 향해서는 '자기 사욕 챙기려고 애먼 곳에 갔다. 국회의원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공든 탑 흔든 이태원 집단감염…방역 사각지대 없애야
[신문 11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문 정부 4년차, 코로나 넘어 고용안전망ㆍ신산업 기틀 다지길/2차 확산 위험 확인한 '이태원 감염', 총력 대응해야/성소수자 혐오, 방역에 아무 도움 안 된다
국민일보 = 문 대통령의 3주년 구상, 제도 개혁ㆍ재정이 문제다/이용수 할머니의 정의연 비판…신속히 사실 규명해야/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확산…젊은이들 경각심 가져라
동아일보 = 文정권 남은 2년의 성패… 기업 살리기와 규제완화에 달렸다/광고·협찬 다 받으면서 난데없이 수신료까지 달라는 MBC/무차별 확산 우려되는 클럽발 집단감염, 방역 고삐 다시 죄자
서울신문 = 대통령의 '포스트 코로나' 구상, 실행계획 뒷받침돼야/일상 복귀 포기하지 않으면서 재확산을 막아 내려면/위안부 단체 내분 위기 조기 수습해야
세계일보 = 文대통령 "첨단산업 세계 공장"…정책 전환 없이 가능한가/이태원발 집단감염, 무책임한 행동이 위기 키운다/위안부단체 후원금 논란, 명명백백히 진상 규명해야
조선일보 = 100만원 나눠주면서 500만원 새 빚 안긴다/"지치지 않고 싸우겠다"는 조국, 끝까지 속이겠다는 것/포스트 코로나 대통령 연설, 말잔치로 끝나서는 안 된다
중앙일보 = 공든 탑 흔든 이태원 집단감염…방역 사각지대 없애야/문재인 정부, 경제도 '국격 도약' 기회 삼아 총력을
한겨레 = 고용보험 단계적 확대하되, 취약층 보호 서둘러야/시설ㆍ지역별 위험성 맞춘 '방역 강화' 시급하다/'전시 경제' 진단한 문 대통령, 실행 계획이 관건
한국일보 = 이태원발 집단감염, 전국 확산 차단에 총력 기울여야/이용수 할머니의 비판 발언, 갈등 커지지 않도록/文대통령 "선도국가", 규제ㆍ비효율 혁파 없인 공염불이다
매일경제 = 공공부문도 벤처기업처럼 혁신 선도할 수 있어야/시민 각자의 책임감 무뎌지면 K방역 공든탑 한순간에 무너진다/'첨단산업 세계공장', 규제 혁파 없으면 공염불
서울경제 = 나랏빚 증가 속도 최고…포퓰리즘 과속 우려된다/위안부단체 기부금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해야/"국민의 삶과 일자리 지키겠다"는 취임 3주년 약속
한국경제 = 커지는 정부지출, 만성 재정적자…국민불감증 걱정스럽다/'정년 65세' 주장하는 금융노조, 기득권 내놓기가 먼저 아닌가/원전ㆍ석탄비중 감축, 전력수급 문제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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