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유명 배우인 조나단 하버와 협업해 제작한 1926 At’SEA 오토매틱 공개

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이 출시한 다이버 시계 1926 At'SEA =스코브 안데르센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덴마크 유명 배우인 조나단 하버와 협업해 제작한 오토매틱 다이버 워치 1926 At'SEA 기계식 시계를 출시한다. 국내출시는 오는 31일 이다.

다이버 워치 1926 At'SEA 는 1926년 세계최초의 방수손목시계의 탄생을 기념해 제작됐다.

14일에 따르면 1926 At'SEA 기계식 시계는 흠집과 마모에 강한 돔형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라스와 한번의 태엽으로 42시간 시계가 작동한다. 또 방수성능은 100m이다.


시계 내부는 무광 다이얼을 채택해 고전적 감성과 눈부심 방지 기능이 적용된 사파이어 글라스를 적용했다.

또 손목이 얇은 소비자를 위해 시계의 지름이 39mm여서 정장에도 어울릴 수 있게 제작됐다.시계태엽과 날자 등을 변경하는 용두는 양파모양으로 제작해 세련미를 더했다.

1926 At'SEA 시계 제작에는 시계광으로도 유명한 덴마크 배우인 조나단 하버가 참여해 소재, 색상, 시계줄, 광고 제작 등을 맡았다.

1926 At'SEA 시계는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두 가지 모델과 로즈골드 케이스 유형으로 총 3가지로 999개만 한정 생산했다. 또 사전예약 발표후 48시간내에 시계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나토와 러버, 메쉬의 3종 시계줄이 추가로 제공된다.사전 예약 판매는 5월31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다.

한편 스코브 안데르센은 1926 At’SEA 오토매틱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해양 환경 비영리단체인 오션클린업(The Ocean Cleanup)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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