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클럽발 감염 벌써 6차까지… 무섭게 질긴 코로나 전파력

"초등학교 저학년 등교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5차, 6차로 계속 이어지고 경로를 알 수 없는 지역 감염마저 확산되고 있다. 이태원발 감염 환자는 어제까지 225명으로 그중 이태원 클럽 방문자가 96명, 이들과의 접촉으로 전파된 n차 감염자가 129명에 이른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위험 수준 미ㆍ중 갈등, 냉정한 대응만이 우리의 해법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위험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미국은 중국을 빼고 산업 공급망을 다시 짜자는 ‘경제 번영 네트워크(EPN)’ 제안으로 ‘대중 봉쇄’ 카드를 흔들기 시작했다. 중국은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으로 맞불을 놨다. 양국 간에 ‘미친 놈’ ‘악랄한 독재정권’이란 막말까지 오가면서 ‘신냉전’ 구도가 지구촌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겨레 = 반성 없는' 박근혜ㆍ이명박 사면론 부적절하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잇따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 사면론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문 의장은 21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상당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며 '사면을 겁내지 않아도 될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를 하루 앞둔 22일 '대통령마다 예외 없이 불행해지는 ‘대통령의 비극’이 이제 끝나야 하지 않겠느냐..." <사설원문 바로가기>

매일경제 = 막나가는 우정사업본부, 공공개혁 시급성 보여준다

"130조원에 달하는 기금을 운용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가 막나가고 있다. 국민연금에 이어 국내에서 두 번째로 큰 연기금이지만 전문성을 높이기보다 조직 보신을 앞세운 게 과기정통부 감사로 드러났다고 한다. 기획재정부 연구용역에서 우체국 예금·보험 등 금융자산 운용에 전문성·투명성을 높이려면 기금 운용 조직을 분리해야 한다는 쪽으로 결론이 내려지자, 우본이 이를 뒤집으려고 금품 로비를..."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 산업판도 요동ㆍ시총순위 급변…정책 전환 더 시급해졌다

"코로나 쇼크’를 계기로 국내외 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순위가 급변하고 있다. 비(非)대면·헬스케어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것으로 관측되는 신(新)산업 분야 기업 시총이 자동차·조선 등 전통적인 주력 제조업을 훌쩍 뛰어넘고 있다.국내 증시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들이 약진 중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25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드러난 '코로나 청년고용 충격', 맞춤형 지원대책 시급하다/조용히 이어지는 코로나 감염, 시민들의 빠른 검사로 막아야/문 대통령ㆍ원내대표 28일 회동, 협치ㆍ생산적 국회 전기되길

국민일보 = 코로나 백신 개발 로드맵 신속히 수립해야/현실화하는 미ㆍ중 대결별, 한국은 대비하고 있나/21대 국회 원 구성, 20대 구습 되풀이해선 안 돼

동아일보 = 南 협력 손짓에 ‘核 도발 재개’ 협박하며 거꾸로 간 김정은/윤미향 사태, 피해자 모독·비방과 정치 공세로 본질 흐리지 말라/클럽발 감염 벌써 6차까지… 무섭게 질긴 코로나 전파력

서울신문 = 집단감염 중에 추가 등교, 방역지침 잘 지켜져야/비대위ㆍ합당 마무리한 통합당, 명운 걸고 쇄신해야/국제사회 우려 낳고 있는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세계일보 = 클럽발 'n차 감염' 지역으로 확산, 방역 고삐 바짝 죄야/南 '5ㆍ24조치 사문화' 카드에 핵무력 강화로 답한 北/28일 출범 김종인 비대위…통합당 거듭날 마지막 기회다

조선일보 = 두 전직의 사면, 대통령이 결단 내릴 때 됐다/北 핵 강화, 中 국방비 증강, 우리만 '대화로 나라 지킨다'/'北 탈출한 죄' 추궁에 南서도 위협 느끼고 망명했다니

중앙일보 = 양형 기준도, 김영란법 취지도 무시한 유재수 판결/위험 수준 미ㆍ중 갈등, 냉정한 대응만이 우리의 해법

한겨레 = 고용보험 사각지대 '위장 프리랜서' 방치 말아야/'반성 없는' 박근혜ㆍ이명박 사면론 부적절하다/'검ㆍ언 유착' 의혹엔 입다문 채널A의 '반쪽 사과'

한국일보 = '정의연 의혹' 틈탄 역사 왜곡 개탄스럽다/북한 '핵전쟁 억제력' 강화, 도발로 이어져선 안돼/미중 신냉전 또하나 불씨 된 '홍콩 보안법' 추진

매일경제 = 막나가는 우정사업본부, 공공개혁 시급성 보여준다/현대차 시총 제친 카카오, 산업지형 격변 치열할수록 좋다/양회 이후 중국 시장이 한국 기업들에 던질 기회와 위협

서울경제 = 글로벌 다층 균열 위기, 가치동맹의 길로 가야/재정 포퓰리즘에 되레 국민 허리만 휜다/핵 강화 의지 밝힌 北…'자위권' 운운하는 與

한국경제 = 복지 구조조정 없는 기본소득 도입 주장은 허구다/산업판도 요동ㆍ시총순위 급변…정책 전환 더 시급해졌다/현금 퍼주면서 증세론 '군불'…재정건전성 원칙 바로 세워야

칼럼으로 세상을 바꾼다.
논객닷컴은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논쟁이 오고가는 열린 광장입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