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경향신문 =미 '흑인 사망' 시위 확산, 교민 안전 문제없나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짓눌려 숨진 사건이 미국 전역의 폭력시위 사태로 비화하고 있다. 사건 현장인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된 시위가 31일로 닷새째로 접어들면서 뉴욕, 워싱턴, LA 등 수십개 도시로 확산되고 있다.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흑인에 대한 과도한 공권력 행사가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사설원문 바로가기>
조선일보 = 원자력 중추 기업 두산重을 풍력 회사로 만들겠다니
"정부와 채권단이 두산중공업에 기존의 2조4000억원에 추가해 1조2000억원가량을 더 빌려주면서 이 회사를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하기로 했다고 한다. 원전·석탄 발전 비율을 대폭 줄이고 풍력·가스터빈 사업으로 옮겨가게 한다는 것이다...정부와 환경 단체가 손발을 맞춰 사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까지 간섭하고 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괴짜' 머스크의 도전정신, 한국에서도 실현될 수 있어야
한국경제 = 21대 국회가 할 일, 시작도 끝도 '경제 살리기'다
"21대 국회가 출범했다. 이번 국회는 177석의 안정적 과반을 확보한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양당 구도에서 입법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미증유의 경제위기 속에 출범하는 국회인 만큼 국민이 절실히 바라는 것은 한 가지다. 여야가 토론과 협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라는 것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1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21대 국회, "정치 바꿔야 한다"는 의원들의 다짐 지키려면/'조용한 전파' 우려 속에 학생 178만명 더 등교하는데/미 '흑인 사망' 시위 확산, 교민 안전 문제없나
국민일보 = G7 한국 초청 문제, 외교원칙 분명히 하는 계기 삼길/코로나 대책 시급한데 감투싸움이라니…제때 개원하라/집단 감염 계속…3차 등교 앞두고 경각심 가져야
동아일보 = 美中 대결 한복판 韓, ‘섣부른 선택’도 ‘강제된 선택’도 안된다/코로나 재앙 속 시위·폭동 확산… 흔들리는 미국의 소프트파워/‘김용균법’ 무색하게 갈수록 더 늘어나는 산재사망
서울신문 = '일하는' 21대 국회, 5일 개원해야/사드교체로 재현된 미중 갈등, 신냉전 대응책 마련하라/인종차별이 촉발한 미국 시위 확산, 교민 안전 확보해야
세계일보 = 구체화하는 미ㆍ중 압박…원칙과 논리로 당당히 맞서야/슈퍼여당이 일방 독주하면 '일하는 국회' 요원해진다/수도권 방역 사각지대 선제적으로 찾아 대응하길
조선일보 = 코로나 이어 미ㆍ중 '홍콩 전면전', 전략과 지혜 있나/원자력 중추 기업 두산重을 풍력 회사로 만들겠다니/정부 지원보다 규제 개선해 달라는 기업들
중앙일보 = 국익 우선과 실사구시가 미ㆍ중 갈등 헤쳐나갈 정답이다/'괴짜' 머스크의 도전정신, 한국에서도 실현될 수 있어야
한겨레 = '인종차별' 민낯 보인 미국 사태, 한인 피해 없도록/삼성 "불법 임원 문책" 천명, 이재용이 '결자해지'를/쿠팡발 코로나 확산의 불편한 진실, '불안정 노동'
한국일보 = 코로나 비상 상황에서 국회지각 개원은 곤란하다/수출규제 철회 묵묵부답 日, 결자해지로 협력 단초 만들라/코로나발 실물 위기 '금융 전이' 가능성 면밀히 주시해야
매일경제 = 21대 국회 문 열자마자 홍수처럼 쏟아지는 규제법안/홍콩 금융시장ㆍ중계무역 혼란이 한국에 미칠 파장/데이터3법 취지 살려 '시행령 역주행' 바로잡아야
서울경제 = 기업 살리고 일자리 지키는 게 최상의 복지다/또 멈추는 원전, 여름철 전력수급 차질 없나/검찰 압박이 공수처 설치 목적인가
한국경제 = 21대 국회가 할 일, 시작도 끝도 '경제 살리기'다/정부ㆍ기업ㆍ가계 모두 빚으로 버티는 경제, 얼마나 가겠나/두산重까지 재생에너지 기업 만든다니…'원전 수출' 헛구호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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