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경향신문 = 이용수 할머니에 쏟아지는 2차 가해 안 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이자 여성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가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뒤 이 할머니에 대한 인신공격이 쏟아지고 있다. '치매다' '노망이 났다'는 혐오표현에서부터 '대구 할매' '참 대구스럽다' 같은 지역 비하 발언, 정권 반대 세력이 배후에 있다는 ‘정치공작설’ 등이 이어지고 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조선일보 = 한국 'G7+4' 참여는 국격 상승 기회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주요 7국(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G7 체제는 전 세계적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G7에 한국·호주·인도·러시아와 브라질을 더해 G11이나 G12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이 일회성 옵서버가 아니라 G11 정식 멤버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미래통합당의 변신을 주목한다
경향신문 = 3차 추경ㆍ한국판 뉴딜이 포스트 코로나 경제 주춧돌 되려면/미국의 G7 초청, 반갑지만 대중 견제 참여는 곤란하다/이용수 할머니에 쏟아지는 2차 가해 안 된다
국민일보 = 대규모 재정 투입 불가피하더라도 '곳간' 여력 살펴야/김종인 체제, 말만 말고 '실천하는 보수' 돼라/美 인종 차별 시위 갈수록 확산…교민 안전도 우려
동아일보 = 사상 최대 3차 추경, 재정건전성 대책도 함께 내놔야/北기업 활동 보장… 국제사회와 거꾸로 가는 남북관계 조급증/與, 상임위원장 배분부터 협치 첫걸음을
서울신문 = '한국판 뉴딜', 노동과 복지 분야 더 강화해야/통합당 '약자와의 동행', 정책으로 진실성 보여 줘야/'조용한 전파' 막아야 3차 등교, 해수욕장 개장 지속한다
세계일보 = '반기업' 규제 청산 않고 아직도 '돈 살포'에만 매달리나/윤미향은 국회 입성했는데 李할머니는 조롱당하다니/코로나 불평등 민낯 들춰낸 美 유혈폭력 시위 사태
조선일보 = '국회의원 윤미향' '한명숙 무죄' 못 할 일이 없는 정권/한국 'G7+4' 참여는 국격 상승 기회다/감사원 '재정준칙 도입 검토' 제안, 시의적절하다
중앙일보 = 본격 닻 올린 '한국판 뉴딜'…재정 걱정은 없는가/미래통합당의 변신을 주목한다
한겨레 = 과감하고 신속한 '경제 방역'으로 민생 살려야/'약자와 동행' 내건 김종인 비대위에 거는 기대/소득의 20%가 월세, 세입자 보호 강화할 때다
한국일보 = 76조 투입 '한국판 뉴딜', 일관된 추진으로 결실 맺어야/'진취적 정당' 내세운 통합당 김종인 비대위, 핵심은 정책/檢 신문조서 증거 제한, 부작용 줄이되 시행은 서둘러야
매일경제 = 뉴딜 성패 가를 기업투자 더 화끈한 지원이 필요하다/불편한 한국, 리쇼어링 고려하는 기업은 3%뿐/'G7+4' 정상회의 한국 외교에 새로운 기회다
서울경제 = '한국병' 치유하려면 노동ㆍ규제 개혁이 먼저다/'G11 구상'을 한미일 경제동맹 계기로 삼아야/천수답 금융 거듭하면 홍콩허브 대체 도시 되겠나
한국경제 = 구호는 요란한데 절박함 안 보이는 '한국판 뉴딜'/'헌법 위에 떼법'인 나라가 선진국 된 사례 없다/'홍콩 대체 국제도시'에 왜 서울은 거론조차 안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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