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 확진 1000만, 국경 초월해 함께 이겨내야 할 코로나 전쟁

"코로나19 전 세계 확진자가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한 지 약 6개월 만에 1000만 명을 넘었다. 사망자도 50만 명을 넘었다. 215개 국가와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고 1만 명 이상인 곳도 66개국이다. 코로나19는 1918년 스페인 독감과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에 이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역사상 세 번째 팬데믹(대유행)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조선일보 = 일본 '한국 G7 참가' 반대 아니라 환영해야 한다

"일본이 주요 7국(G7) 정상회의를 확대해 한국을 참여시키겠다는 트럼프 미 대통령의 구상에 대해 반대 의사를 전달했다고 한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판단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G7은 미국·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일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기에 한국·호주·인도·러시아와 브라질을 포함해 G11이나 G12 체제로 확대하고 싶다며..."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검찰, '이재용 기소 불가' 심의위 결론 충분히 성찰하길

"검찰이 또 하나의 큰 벽에 부닥쳤다. 지난 26일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자본거래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기소하지 말고, 관련 수사도 중단하라는 의결을 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불법행위가 있었는지와 이 부회장이 불법행위에 간여했느냐가 핵심 쟁점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일보 = 6ㆍ17 대책도 '풍선효과', 실수요자 불안 해소 대책 나와야
"정부가 ‘6ㆍ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요 억제를 겨냥한 ‘융단 폭격’을 가했지만 부동산시장은 여전히 불안하다. 수도권 대부분을 규제지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갭투자를 막기 위해 대출규제를 강화했으며, 서울 강남 지역은 사실상 주택거래허가제를 시행키로 했음에도 그렇다. 오히려 전방위 규제책을 비웃기라도 하듯..."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 코로나發 장기침체, "혁신과 구조개혁만이 살 길이다"

"...코로나 확산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글로벌 경제 회복에도 긴 시간이 걸릴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주말 세계경제연구원과 하나은행이 연 국제 콘퍼런스에서 카르멘 라인히트 세계은행 수석부총재는 '세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코로나 직전 수준을 회복하려면 4~5년 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29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한전, 기후위기 대응 거스르는 해외 석탄발전 사업 그만둬야/코로나 1000만 시대, 국내 '2차 대유행'은 어떻게든 막아야/급식 위생대책 사각지대 확인한 안산 유치원 식중독 사태

국민일보 = 지구촌 확진자 1000만명…국제연대 강화해야/여당 의원도 비판하는 법무장관의 거친 언행/일본 극우 대변인 자처하는 한국인, 부끄럽지도 않은가

동아일보 = 확진 1000만, 국경 초월해 함께 이겨내야 할 코로나 전쟁/공수처 출범, 속전속결 힘으로 밀어붙일 사안 아니다/日 “G7 한국 참여 반대”… 그런 협량으로 ‘亞대표’ 자처하나

서울신문 = 확대 G7에 한국 포함 반대하는 일본, 옹졸하다/법치주의와 유리된 '이재용 수사중단ㆍ불기소' 권고/전 세계 확진자 1000만명, 방역이 경제회복의 열쇠다

세계일보 = 일본의 강제동원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대응하길/코로나 2차 유행 확산일로, 고강도 거리두기 서둘러야/유치원 집단 식중독 사고, 당국의 안전 불감증이 문제다

조선일보 = 일본 '한국 G7 참가' 반대 아니라 환영해야 한다/'조국 비리' 관련자 첫 유죄, 다른 거짓들도 모두 밝혀져야/'평화' 주장하며 평화 막는 북핵엔 한마디 안 하는 정권

중앙일보 = 검찰, '이재용 기소 불가' 심의위 결론 충분히 성찰하길/지구촌 코로나 환자 1000만 돌파…방역의 끈 더 조여야

한겨레 = 유치원 집단 식중독, 관리 책임 엄중히 물어야/'삼성 대변' 교수까지 들어간 '깜깜이' 수사심의위/일본 극우 잡지에 '위안부 망언' 글 실은 류석춘

한국일보 = 6ㆍ17 대책도 '풍선효과', 실수요자 불안 해소 대책 나와야/평행선 노사정 대화, 코로나 위기 극복 의지 있긴 있나/'확대 G7' 한국 참여 딴지 건 日, 옹졸하고 군색하다

매일경제 = 정규직ㆍ비정규직 격차 줄일 공기업 직무급제 도입 서둘러야/팬데믹 2차 확산 조짐, 방역체계 재정비해 장기전 대비를/이재용 불기소 권고는 무리한 대기업수사 관행에 대한 경고다

서울경제 = 공수처장, 법 따라 여야 합의로 뽑아야/청년실업 방치하면서 '공정' 궤변 늘어놓을 건가/팬데믹 성장기업 中24 韓3…'도돌이표 정책' 성적표다

한국경제 = '기업, 개혁대상인가 성장엔진인가' 정부ㆍ여당에 묻는다/코로나發 장기침체, "혁신과 구조개혁만이 살 길이다"/탈핵단체의 '사용후핵연료 몽니'…산업부가 직접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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