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1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광장 앞에서 기자회견

[오피니언타임스]

사진 경실련 홈피 캡쳐

경실련이 1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앞 분수광장 앞에서 청와대 다주택 공직자의 주택처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12월 16일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가격안정 정책의 하나로 다주택자의 주택매각 등 정부 정책의 적극 동참을 권고하며, '수도권 내에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청와대 비서관급(1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내에 1채를 제외한 나무지 주택을 처분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6개월이 흘렀지만 청와대 다주택자들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으며, 집값 폭등은 계속되고 있다"

경실련은 "지난 6월 3일 청와대에 다주택자 주택처분 이행 현황을 공개질의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기자회견에서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의 다주택 청와대 참모들에 대한 주택처분 권고 이후 청와대 소속 고위공직자들의 주택보유 현황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집값을 잡을 의지가 있다면 다주택을 처분하지 않은 청와대 참모들을 즉시 교체하고, 정부 내 고위직 중 투기세력부터 내쫓을 것을 촉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주택 공직자 주택처분 촉구 기자회견>

일시 : 2020년 7월 1일(수) 오전 11시 30분
장소 : 청와대 앞 분수광장

– 기자회견 순서 –

◈ 사회 : 남은경 경실련 정책국장
◈ 취지 발언 : 황도수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
◈ 경과 및 실태 발표 : 서휘원 경실련 정책국 간사
◈ 규탄 발언 : 김헌동 경실련 부동산건설개혁본부 단장
◈ 기자회견문 낭독 : 신철영 경실련 공동대표
◈ 질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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