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 불공정보도 방만경영 해놓고 ‘수신료 인상’ 손 벌리는 KBS

"만성 적자에 허덕이는 KBS가 수신료 인상안을 꺼내 들었다. 양승동 KBS 사장은 그제 경영혁신안을 발표하면서 'KBS가 명실상부한 공영방송이 되려면 수신료 재원이 전체 재원의 70% 이상은 돼야 한다'면서 올 하반기 ‘수신료 현실화 추진단’을 꾸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KBS의 수신료 수입은 6705억 원으로 전체 재원의 46%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수요 몰리는 도심 재개발 활성화해야 집값 잡는다

"이제야 부동산 시장을 바로 보기 시작한 것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라'고 지시했다. 예정에 없던 부동산 대책 긴급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다.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에 대해서는 부담을 강화하라'고도 했다. 청와대 참모들에게는 '종부세법 개정안을 21대 국회 최우선 입법과제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겨레 =최숙현 선수 죽음 부른 집단폭력, 체육회 뭐했나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가 이전 소속팀 감독 등의 가혹행위를 호소하다 지난달 26일 목숨을 끊었다. 최 선수는 4년 가까이 폭력과 폭언에 시달리다 지난 2월 소속팀이었던 경주시청 감독과 팀닥터, 일부 선배를 고소했다. 4월에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철인3종협회에도 폭력 신고와 진정서를 제출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매일경제 = 테슬라 시총 1위 등극이 한국 車산업에 던지는 메시지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돌풍이 매섭다. 1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식 시가총액은 2072억달러(약 248조400억원)를 돌파하며 세계 자동차기업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기존의 시총 세계 1위 도요타를 제쳤다.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생산량은 10만3000대로 도요타(240만대)의 4%에 불과한데도 미래가치가 더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서울경제 =정부ㆍ기업ㆍ가계 5,000조 빚더미…그리스 전철 피해야

"우리나라 국가·기업·가계 부채의 총 규모가 곧 5,0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지난해 말 한국의 국가·기업·가계 총부채를 4,540조원으로 추정했는데 올 들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채무는 연말에 840조원 이상 되고..."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3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보유세 강화' 주문한 문 대통령, 정부 자세부터 다잡아야/문 대통령의 3차 북ㆍ미 정상회담 중재, 반드시 성사돼야/끝내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 부른 검ㆍ언 유착 수사

국민일보 = 윤석열이 자초한 법무장관 수사지휘권 발동/최숙현 선수 사망 계기로 체육계 악습 끊어야/어려운 때일수록 더 생각해야 할 교회의 사회적 역할

동아일보 = 文 “북-미 회담 중재”… ‘비핵화 없는 이벤트’ 집착 버려야/불공정보도 방만경영 해놓고 ‘수신료 인상’ 손 벌리는 KBS/코로나 경제난에 勞 ‘최저임금 1만 원’ 요구는 무리다

서울신문 = 한반도 긴장상태 풀 북미 대화 성사돼야/수도권이라도 '2단계 거리두기' 격상 고민하길/재발한 체육계 폭력, 문화체육관광부 책임지고 해결하라

세계일보 = 尹총장 몰아내려고 수사지휘권까지 발동해서야/통합당 내주 국회 복귀…巨與 독주 견제가 급선무다/언제까지 '한반도 평화 중재자'란 허상에 매달릴 텐가

조선일보 = 탈원전 고지서 날아드는 건 이제 시작일 뿐/秋 장관 수사 지휘, '제2의 김대업 사건' 덮으려는 건가/"주한미군 과잉" 외통위원장, 30여년전 운동권 시각 걱정된다

중앙일보 = 검찰총장 흔들기 중단하고 2년 임기 보장해야/수요 몰리는 도심 재개발 활성화해야 집값 잡는다

한겨레 = '장관 지휘권' 자초한 윤 총장의 '측근 수사' 개입/이번이 마지막이란 각오로 '집값 대책' 내놔라/최숙현 선수 죽음 부른 집단폭력, 체육회 뭐했나

한국일보 = 북미 대화 중재 나선 정부…北은 기회 놓치지 말아야/추 법무 수사지휘권 발동, 윤 총장 따르는 게 정도다/더 강력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 천명한 문 대통령

매일경제 = 라임펀드 판매사에 무거운 책임 물린 원금반환 결정/테슬라 시총 1위 등극이 한국 車산업에 던지는 메시지/'해고 금지' 최저임금 16% 인상' 요구하는 노동계, 현실 직시해야

서울경제 = 秋법무 '자문단 중단' 지휘 직권남용 아닌가/정부ㆍ기업ㆍ가계 5,000조 빚더미…그리스 전철 피해야

한국경제 = '라임펀드 100% 배상' 투자원칙 허무는 과잉조치다/美ㆍ中 갈등 증폭시킨 홍콩사태…'침묵' 정부 전략은 있나/테슬라, 도요타 제치고 시총 1위…한국 車 졸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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