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네이버의 검색 가장한 광고 확대, ‘광고 포털’인가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쇼핑검색광고를 1.5배로 늘리겠다고 그제 밝혔다. 네이버 PC,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물건을 파는 소상공인, e커머스 업체들로부터 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다. '입점업체 요청 때문'이라고 설명하지만 실제론 업체들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이혁진 도피 도와준 비호 세력 있는지 밝혀야

"옵티머스 펀드 창업자 이혁진씨 행적이 수상하다. 권력을 가진 누군가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벌어지기 어려운 일이 행로에 놓여 있다. 단순한 도움이 아니라 법을 어긴 조력이었을 것으로 의심되는 부분도 있다. 권력형 비리의 그림자가 보인다는 뜻이다.이씨는 2018년 초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의 수사 대상이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일보 = '임대차3법' 서둘러 세입자 주거 불안 해소하길
" '임대차 3법’ 입법 조기 추진을 두고 찬반 논란이 뜨겁다. 주택 세입자 보호 등을 위한 주택임대차보호 3법은 전ㆍ월세신고제, 전ㆍ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을 목표로 국회에 개정 발의된 법안들이다.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했으나, 정부ㆍ여당은 이달중 국회 입법을 마치고 시행을 최대한 서두른다는 계획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 "회사가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현대차 노조의 변화
"현대자동차 노조가 어제 내부 소식지를 통해 '지금의 정세는 나만 살고보자는 집단적 이기주의로는 결코 돌파할 수 없다'며 '회사가 생존해야 조합원도, 노동조합도 유지될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전투적 조합주의 이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조합원의 눈과 귀를 가린다면 자멸의 길로 갈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10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일단락된 법ㆍ검 갈등, 공정한 수사로 진상 밝혀야/집값 잡아야 하지만 그린벨트 해제 신중해야/가능성 확인한 북ㆍ미 대화, 정부의 적극적 역할 필요하다

국민일보 = 경악스러운 추 장관 '입장문 초안' 유출, 내막 밝혀라/검ㆍ언 유착 의혹, 독립적 수사 옳지만 정치적 악용 안 돼/시급한 의대 정원 확대, 의협 무조건 반대 말아야

동아일보 = 중구난방 포퓰리즘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 못 잡는다/평양 인근에 핵탄두 개발 시설… 영변 폐기 ‘스몰딜’ 의미 없다/네이버의 검색 가장한 광고 확대, ‘광고 포털’인가

서울신문 = 봉합된 秋ㆍ尹 갈등, 추가 분란 있어선 안 된다/해외 첨단산업 유치보다 국내 기업환경부터 챙겨라/'법사위원장 달라'며 계속 몽니 부리는 통합당

세계일보 = 法ㆍ檢 갈등 봉합…'秋입장문 초안' 유출 진상규명 서둘러야/北 핵개발 우려 여전한데 여권은 한ㆍ미훈련 미루자니/부동산정책 실패 책임 물어 경제팀 쇄신할 때다

조선일보 = 부산시장 사퇴 이어 서울시장 숨진 채 발견/피의자가 법무장관과 짜고 검찰총장 공격 의혹, 이게 나라인가/정권이 검찰 사건 수사 직접 개입할 선례 만들어졌다

중앙일보 = 추미애 뜻대로 봉합된 검찰-법무부 갈등, 나쁜 선례 되나/이혁진 도피 도와준 비호 세력 있는지 밝혀야

한겨레 = 다주택도 안 팔고 종부세도 내리라는 통합당/장관 지휘권 관철, '검찰 민주적 통제' 전례 남겼다/의대 정원 확대, 지역별 '공공의대' 설립으로 가야

한국일보 = 파국 피한 秋ㆍ尹, 이젠 '검언 유착' 철저히 규명하라/'임대차3법' 서둘러 세입자 주거 불안 해소하길/'일하는 국회법' 무노동 유임금 오명 벗을 기회다

매일경제 = '투기와의 전쟁' 프레임 접고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라/수도권 규제 못 건드린 소부장 대책 실효성 있겠나/법무장관ㆍ검찰총장 충돌이 남긴 나쁜 선례

서울경제 = 양치기 된 정부, 부동산 정치 아닌 정책을 펴라/'좀비 일자리' 보조금 줄이라는 OECD 경고/"北 핵시설 가동 중" 이래도 달래기 계속할 건가

한국경제 = 22번째 대책 전에 정부가 꼭 봐야 할 '김현미 동영상'/"회사가 살아야 우리도 산다"는 현대차 노조의 변화/부당한 정부조치에 소송 낸 하버드ㆍMIT…한국선 가능하겠나

칼럼으로 세상을 바꾼다.
논객닷컴은 다양한 의견과 자유로운 논쟁이 오고가는 열린 광장입니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