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시모' , 12일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가져

[오피니언타임스]

●동물 아우슈비츠 '공장식 축산'을 반대한다!

●'공장식 축산'은 거대한 '동물학대' 공장이다!

●'공장식 축산'에서 동물은 생명이 아니라, 상품이나 기계가 되었다!

●동물은 음식이 아니다!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한다!

사진 비시모 제공

'비건(Vegan, 완전채식)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비시모)이 12일 하오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장식 축산을 반대하고,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와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날 더 싸게 더 많이 고기를 먹으려는 인간의 욕심이 동물들을 '공장식 축산'으로 내몰았다. 동물 '아우슈비츠'(Auschwitz)라고 불리는 '공장식 축산'은 거대한 '동물학대' 공장일 뿐이다.그 곳에서의 동물들은 케이지와 임신틀 등 감금틀에 갇힌 채, 앉거나 일어서기만 가능할 뿐, 죽는 날을 향해 끊임없이 고문당하고 있다. 또한 마취제없이 부리자르기, 꼬리자르기, 이빨자르기, 거세 등 온갖 신체 절단 및 훼손 등 심각한 동물학대가 자행되고 있다. 동물들이 '농장'이 아닌 '공장'에서 살고 있는 것이다. 알낳는 기계, 소세지 만드는 기계 등 동물들은 생명이 아닌, 상품이나 기계로 전락되었다. 고기, 우유, 계란 등을 구매하는 것은 돈을 주고 동물학대를 지지하는 것이다. 거대한 동물학대 공장인 '공장식 축산'을 반대하고, 건강한 '비건'(Vegan) 채식으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

●기자회견 및 퍼포먼스 내용: 성명서 낭독, 자유발언, 피켓팅, 퍼포먼스(6명의 사람들이 닭가면을 쓰고 마대자루에 들어가 삼각형 대열로 앉아 손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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