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 은폐·유출 의혹, 서울시와 경찰에만 진상규명 맡겨둘 건가
"서울시가 어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여성단체와 인권·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조사 대상이 되어야 할 서울시가 진상조사 주체로 참여하는 게 적절하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백선엽에 대한 광복회장의 해괴망측한 발언, 참담하다
경향신문 = 박 시장 '성추행, 방조ㆍ무마, 수사 유출' 의혹 철저 규명해야/공수처 법정 출범일에 추천위조차 구성 못한 국회/1년 만에 재연된 인천시 수돗물 오염, 당국은 뭐했나
국민일보 = 못 미더운 서울시 진상 조사…공정ㆍ독립성 담보돼야/‘피해 호소인’ 표현도 2차 가해다/국회, 임대차 3법 조속히 통과시켜야
동아일보 = 은폐·유출 의혹, 서울시와 경찰에만 진상규명 맡겨둘 건가/호국영웅 백선엽 장군을 떠나보내는 안타까움과 송구한 심정/집값 잡기 증세로 누더기 된 세제… 무너지는 稅政 신뢰
서울신문 =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 서울시 간부들 협조해야/충격적인 연세대 '부모 찬스' 비리, 엄중 처벌해야/역대 최장 지각 개원, 국민은 일하는 국회 원한다
세계일보 = 서울시 민관합동조사로는 한계…수사기관이 나서야/주택공급대책 오락가락, 이러고도 집값 잡을 수 있나/합당한 예우 못 받고 마지막 길 떠난 6ㆍ25전쟁 영웅
조선일보 = 대한민국 대통령의 배웅 없이 백선엽 장군을 보내다/'박원순 피소 유출' 은폐와 물타기 조작 시작됐다/도저히 정상이라 할 수 없는 사람들이 발호하는 나라
중앙일보 = 아직도 '피해호소 직원'이라는 서울시 조사 믿을 수 있나/백선엽에 대한 광복회장의 해괴망측한 발언, 참담하다
한겨레 = 서울시, 박 시장 '성추행 의혹' 철저히 조사해야/'부모 찬스'로 부정 입학, 개탄스러운 연세대 비리/민주당, 안양시의회 '기명투표' 단호히 대처해야
한국일보 = 서울시, '박원순 성추행' 진상규명 의지 있나/여론에 떠밀린 민주당의 뒷북 사과/주택 공급용 '그린벨트 해제론' 섣부르고 위험하다
매일경제 = '일자리 정부'의 청년 체감실업률 26.8%/정부가 전세금까지 정하겠다는 발상, 세입자만 울린다/박원순 성추행 관련 의혹 서울시에 진상규명 맡겨선 안된다
서울경제 = 최악 실업, 코로나 탓하며 청년 울분 외면할 건가/與 뒷북 사과…검찰이 성추행 성역없이 규명하라/도심 재개발ㆍ재건축 놔두고 그린벨트 훼손하나
한국경제 = 세입자 보호 강화가 '전세 난민'을 더 늘리는 역설/전 계층으로 번진 일자리 쇼크, 앞이 안 보인다/지각 개원 국회, 거대여당의 규제입법 폭주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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