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물 통해 지난해 국내 소개

올초 국내 출시된 스코브 안데르센의 다이버 워치=스코브 안데르센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덴마크 시계 브랜드 스코브 안데르센은  오는 18이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스코브 안데르센은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종로구 서촌에 위치한 남성 클래식 편집샵인 테너리를 시작으로 영국스타일 맞춤정장 전문점 에스코티지 등에서 시계판매를 하게 된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코브 안데르센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칸디나비아 감성을 더한 바우하우스 풍의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선보이고 있는 시계 전문 브랜드이다.

지난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국내 시장에 진출한 스코브 안데르센은 항공 무료배송, 원화 카드결제, 한국어 고객상담, 추가 스트랩 무료 제공 등을 통해 국내 젊은층 시계 메니아들의 호평을 받았다.

토마스 안데르센 대표는 “스코브 안데르센에 대한 브랜드 선호도가 한국에서 높아지고 있고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어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러한 유통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