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 연락사무소 폭파 묵인, 금강산 재개… 씁쓸한 對北 환심 경쟁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해 '남북관계 특수성상 손해배상 청구 등 사법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정부 차원의 손해배상 청구 의사를 묻는 야당 의원의 질문에 대한 서면답변에서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부동산 정책 컨트롤타워부터 다시 정비해야
"코로나19 사태로 가계 빚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국제금융협회(IIF) 최근 통계를 보면 올해 1분기 한국의 가계 부채 비율은 국내총생산(GDP) 대비 97.9%에 달했다. 39개 주요 국가 중에 가장 높다. 증가 폭도 홍콩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컸다.은행의 가계대출 잔액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21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야 정리된 그린벨트 혼선/한 발짝도 나가지 못하는 박원순 성추행 의혹 진상규명/청와대ㆍ국회 다 세종시로 옮기자는 여당, 개헌론 불지피나
국민일보 = 체육계 지도자 자격 검증 철저히 하라/행정수도 이전, 이제 정치권이 결단할 때/반년 만에 탄핵안 또 제출된 법무장관, 언행 신중해야
동아일보 = 행정수도 곁눈질 말고 도심 재개발 활성화 택하라/연락사무소 폭파 묵인, 금강산 재개… 씁쓸한 對北 환심 경쟁/박원순 사건 대충하면 수사권 커지는 경찰 위상 무너진다
서울신문 = 전국 수돗물, 음용수로 안전한가/8월 한미 연합훈련 연기 과감히 결단해야/한심한 그린벨트 논란, 시장친화적 공급 대책 내놔야
세계일보 = 문 대통령 "그린벨트 보존"…실질적 공급대책 뒤따라야/당국의 '수돗물 유충' 늑장 대응, 국민 불안감 키운다/"박원순 성추행 의혹 수사 어렵다"는 경찰청장 후보자
조선일보 = 김동현 판사의 법을 빙자한 정치에 법원이 입장 밝혀야 한다/정권과 친여 매체들의 '윤석열 죽이기' 공모가 '검ㆍ언 유착'이다/靑이 다 해놓고 여론 안 좋으면 '백지화', 몇 번째인가
중앙일보 = 부동산 정책 컨트롤타워부터 다시 정비해야/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북한 편향을 우려한다
한겨레 = 김태년 "국회ㆍ청와대 세종 이전", 실행으로 옮기자/'수돗물 유충' 확산, 국민 불안 신속히 해소해야/'이재용 기소' 여부 판단, 더 시간 끌 일 아니다
한국일보 = 수돗물 유충에 전국이 불안, 원인도 못 찾나/'민주화' 포함시킨 통합당 새 정강, 실행이 관건/대통령이 나선 후에야 정리된 그린벨트 혼란
매일경제 = 한국 경제 시한폭탄 된 세계 최고 수준 가계 빚/'서민용 공공임대' 공기업에까지 종부세 날벼락 내린 정부/전국민 고용보험 이어 이번엔 상병수당, 비용 감당할 수 있나
서울경제 = '전시경제'라며 상법ㆍ공정거래법 강행은 이율배반/재원 없는 사회안전망 확충 뜬구름 잡기 아닌가/부동산 정치 아닌 친시장 정책이어야 레임덕 막는다
한국경제 = 변죽만 울리는 기업 유턴, 일본서 배워라/대통령이 나서서 정리해야 하는 '부동산 정책 혼선'/일자리 없애고 투기자본 배불릴 상법ㆍ공정법 안 된다
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