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63~84㎡, 총 565가구

현대건설이 내달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사진은 단지 투시도ⓒ현대건설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기자] 현대건설이 내달 판교,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힐스테이트 삼동역을 공급할 예정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 단지는 경기 광주시 삼동1지구 B2블록(순암로 520)에 조성된다. 지하5층 지상20층, 7개 동, 전용 63~84㎡, 총 565가구 규모다. 평형별로 △63㎡A 79가구 △63㎡B 112가구 △75㎡A 261가구 △75㎡B 51가구 △84㎡ 62가구다.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서울 외곽에 있지만 교통이 편리하다. 우선 경강선 삼동역이 도보 10분 안쪽 거리에 있다. 삼동역에서 판교역까지 두 정거장 만에 갈 수 있다.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진 여섯 정거장 걸린다.

단지에서 경충대로가 가까워 성남 나들목, 3번 국도, 45번 국도 접근성이 좋다. 강남, 양재, 송파 등을 오가는 광역버스도 많다. 위례신사선, 서울~세종 고속도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등이 개통되면 이동성은 더 좋아진다.

아울러 힐스테이트 삼동역은 고불산이 옆에 있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숲세권 아파트라는 얘기다. 일부 가구에선 산 조망도 가능하다.

현대건설은 남향 위주 가구 배치, 대형 드레스룸과 파우더룸 설치 등 단지 내부 설계도 신경 썼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번지에 마련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분당, 판교, 강남 등을 출퇴근하는 근로자들은 힐스테이트 삼동역에 주목할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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