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인권...갑질근절 위한 업무협약

왼쪽부터 한국마사회 정기환 상임감사위원과 렛츠런재단 최인용 이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있다=마사회

[논객닷컷=박종국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과천 마사회본관에서 렛츠런재단과 반부패 청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7일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상임감사위원, 렛츠런재단 최인용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렛츠런재단은 국민의 복지증진과 말산업 위상제고를 위해 2014년 3월에 설립된 사회공헌 재단이다.

이번 반부패 청렴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렴경영 ▲인권경영 ▲갑질근절을 위한 정보교류, 캠페인 시행, 제도개선 등 함께 추진이 가능한 시책을 적극 검토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마사회는 올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한국마사회’라는 비전을 내걸고 ▲부패요인 제거 ▲청렴 생태계 조성 ▲청렴문화 전파 ▲청렴소통·사회적 연대라는 4대 추진전략과 이를 위한 8개 추진과제 및 20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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