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KAIST총장 무혐의… 과학자가 정권 눈치 보게 하는 나라 미래없다

"국가연구비를 횡령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발한 신성철 KAIST 총장에 대해 최근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018년 11월 과기부가 신 총장을 고발할 당시 정치적 이유로 국내 최고 과학 분야 대학의 총장을 몰아내려 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영문 과학전문지 네이처는 당시 신 총장에 대한 고발을 ‘정치적 숙청’이라고 언급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추미애 장관이 말한 '검ㆍ언 유착' 어디 갔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검·언이 합세해 유시민을 저격'(6월 27일 페이스북)으로 사건을 규정했다. 그는 수사 지휘권을 발동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 사건에 관여할 수 없게 했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중대 비리 대응을 방불케 하는 수사를 벌였다. 부장검사는 '다수의 중요 증거를 확보했다'고 큰소리쳤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일보 = 난기류 맞은 주택 공급책, 설득과 조정으로 풀어야
"8ㆍ4 부동산 공급대책이 적잖은 반발과 저항을 사고 있다. 서울시는 4일 정부 발표 후 3시간 만에 이번 공급대책의 핵심인 공공참여형 도심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과 혼선을 불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종천 과천시장과 서울 마포구가 지역구인 정청래 의원 등 일부 지자체장과 정치인들도..." <사설원문 바로가기>
 
매일경제 = 강사 자리 2만개 없앤 강사법 1년, 섣부른 정의가 참사 불렀다
"대학 강사의 고용 안정을 보장한 강사법(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시행된 지 1년 만에 강사 자리 2만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강사 처우 개선을 위한 법안이 오히려 구조조정 칼바람이라는 참사를 불러온 것이다.강사법은 대학이 강사에게 1년 이상 전임교원 자격을 보장하고 3년 재임용 기간을 보장하는 것이 골자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 금ㆍ주식ㆍ원자재 모두 뛰는 뉴노멀…위기 전조일 수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돈을 풀자 글로벌 자산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주식, 채권, 부동산은 물론 금, 은, 구리 등 원자재에 이르기까지 거의 무차별적으로 돈이 몰리고 있어서다. 미국 나스닥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코스피지수도 이틀 연속 올해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6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공공임대가 답이라더니 딴소리하는 여당 의원ㆍ지자체장들/여 배구 고유민 죽음 부른 스포츠 댓글 방치만 할 건가/화급한 부동산법 처리한 여당, 이제는 협치 적극 모색해야

국민일보 =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주택 정책 필요하다/한동훈 공모 못 밝혀…'검ㆍ언 유착' 수사 무리였나/남북, 자연재해 문제조차 협력 못할 이유 있나

동아일보 =1주택 실수요자 투기꾼으로 모는 징벌적 세금폭탄/‘벼락치기’ 8·4 대책, 대폭 손질 안하면 공급확대 공염불 된다/KAIST총장 무혐의… 과학자가 정권 눈치 보게 하는 나라 미래없다

서울신문 = 부동산 정책 불신 자초하는 여당의 지역이기주의/민주당 대표 경선서 발현된 연좌제, 민주사회 역행이다/최저임금 제외된 장애인 노동자, 정부가 재정 지원하라

세계일보 = 시장 혼선 초래한 8ㆍ4 대책, 후속 보완책 마련 시급하다/한동훈 공모 못 밝힌 '검언유착', 무리한 수사 아니었나/코로나 사태 와중에 의료파업 임박…대화로 파국 막길

조선일보 = "고위직이 MBC 한동훈 보도 예고했다"는 말 진위 밝혀야/헛발질로 끝난 '검ㆍ언유착', 이제 정권ㆍMBC의 '공작' 수사하라/집 공급 안 될 공급 대책, 정부 진의가 무언가

중앙일보 = 추미애 장관이 말한 '검ㆍ언 유착' 어디 갔나/과학까지 적폐 청산 대상?…학문 영역 침범 말라

한겨레 = "내 동네엔 임대주택 안된다"는 여당 공직자들/이동재 기소한 검찰, 한동훈 의혹도 진위 밝혀야/의사단체, 파업 대신 지역의료 강화에 지혜 모아야

한국일보 = 난기류 맞은 주택 공급책, 설득과 조정으로 풀어야/'검언 유착' 수사팀, 한동훈 수사 이어갈 동력 있나/의료계, 명분 없는 파업 철회하고 대화 나서라

매일경제 = 주택 공급대책 나오자마자 쏟아지는 불협화음과 회의론/강사 자리 2만개 없앤 강사법 1년, 섣부른 정의가 참사 불렀다/한국판 노벨상 만들어 기초과학 육성하겠다는 삼성

서울경제 = 공공재건축 반발 확산…반시장정책 한계 깨달아야/새똥닦기 알바가 한국판 뉴딜 일자리라니/과학계 적폐몰이 그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국경제 = "더 센 대책 있다"는 정부ㆍ여당, 더 큰 혼란 자초할 건가/금ㆍ주식ㆍ원자재 모두 뛰는 뉴노멀…위기 전조일 수도/코로나ㆍ4차 산업혁명 시대 '非대면 주총' 허용 못할 이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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