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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VS SK이노 전기차 배터리 국내 소송전, 오는 13일 1심 선고9년째 법적 분쟁… 지난해 4월부터 미국서도 소송 진행
이상우 기자 | 승인 2020.08.11 10:01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기술 특허를 두고 법정 공방 중이다. 사진은 양측 사옥ⓒ출처=더팩트

[논객닷컴=이상우기자]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배터리 소송전이 국내와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여러 소송 중 국내 법원이 맡은 민사소송의 1심 선고가 금주 나온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63-3부(이진화 부장판사)는 오는 13일 오후2시 손해배상 등 청구 소송 선고기일을 연다. 원고는 SK이노베이션과 배터리 사업 미국 법인 SKBA(SK Battery America, Inc.)다. 피고는 LG화학이다.

양측은 2011년부터 전기차 배터리 내구성과 내열성 등을 높이는 핵심 소재인 세라믹 코팅 분리막 특허를 둘러싼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

특허심판원, 특허법원, 대법원에서 공방을 이어가던 양측은 2014년 대립을 멈췄다. 권영수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현 LG 부회장)과 김홍대 SK이노베이션 소형전지사업부장이 세라믹 코팅 분리막 특허 관련 분쟁을 끝내기로 합의해서다.

지난해 4월 양측의 다툼이 재개됐다. LG화학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와 델라웨어 연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제소했다. SK이노베이션이 세라믹 코팅 분리막 기술과 인력을 빼가는 등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이유였다.

SK이노베이션도 반격했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이 2014년 합의를 어겼다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냈다. LG화학은 2014년 합의에 있는 세라믹 코팅 분리막 특허와 지난해 미국에서 시작된 소송전의 대상 특허는 별개라는 입장이다.

이상우 기자  lee8458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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