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 이흥구 대법관 제청… 권력분립 위협하는 대법원의 진보 편중
"김명수 대법원장이 어제 이흥구 부산고법 부장판사를 새 대법관 후보자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했다. 국회 인사청문회와 임명동의안 표결이 남아 있지만 현재 국회 의석 분포상 이 후보자의 대법관 임명은 확실해 보인다.이 후보자는 국가보안법 위반 전력자로는 첫 사법시험 합격자로 유명하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서울신문 = 의암댐 사고 책임자 찾아내 문책 제대로 하라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춘천시청 주무관이 사고 닷새 만인 어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6일 의암댐 인공 수초섬을 지키려다 경찰 순찰정 등 3척이 전복돼 모두 4명이 사망했고 아직 2명이 실종 상태다. 이번 사고는 안전 불감증이 야기한 전형적인 후진국형 인재(人災)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수해 복구 시급한데 당장 쓸 돈이 없다
[신문 11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쇄신 기대에 못 미친 '찔끔' 청 수석비서관 인선/4대강사업 덕분에 홍수 피했다고? 사실을 말하라/부양의무 기준 폐지 않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할 수 있나
국민일보 = 청와대 집단 사표에 한마디도 않은 문 대통령/싸우는 국회도 모자라 물난리 앞에서 정쟁 벌일 텐가/수해용 4차 추경, 신속 추진하되 재정건전성 신경써야
동아일보 = 비서실장 유임한 靑개편, 국면 전환용 인사 쇼 아닌가/현장은 갈등·혼란 큰데 “주택시장 안정화된다”는 대통령/이흥구 대법관 제청… 권력분립 위협하는 대법원의 진보 편중
서울신문 = 의암댐 사고 책임자 찾아내 문책 제대로 하라/민주당의 패스트트랙 기간 단축 시도 부적절하다/늘어날 세입자·집주인 분쟁, 분쟁조정위 역할 강화해야
세계일보 = 靑 비서실 부분 개편, 여권 쇄신 시발점 삼아야/패스트트랙 기간 단축 법안, 공수처 출범 위한 '꼼수'다/與 수해복구 4차 추경 언급…재정건전성 지킬 복안 있나
조선일보 = 국보법 위반 대법관 후보 제청, '코드사법'의 완결판/비상금 깨 현금 뿌리더니 물난리 나자 또 "빚내서 추경"/폭우 피해도 4대강 사업 탓, 전 정권 핑계 댈 건가
중앙일보 = 수해 복구 시급한데 당장 쓸 돈이 없다/"집값 상승 진정되고 있다"는 대통령의 안이한 인식
한겨레 = '노조 와해' 명확한데 무죄 받은 이상훈 삼성 의장/의료급여 부양의무제 존치, 무색해진 '포용복지'/여야, 최악의 물난리 앞에서 '4대강 공방' 할 땐가
한국일보 = 현실 인식 아쉬운 문 대통령의 부동산 진단/홍수 나자 4대강 논란…이번 정부가 매듭지어야/靑 비서실 부분 개편 정도로 민심 수습 되겠나
매일경제 = 밀리테크 더 과감한 투자 필요하다/기업 절반이 채용 미루거나 포기, 기업을 더 뛰게 해야 한다/코로나 지원에 재난기금 펑펑, 수해 닥치자 쓸 돈 없다니
서울경제 = 반시장 오기정책으로 집값 잡겠다는 청와대 인식/첨단무기 100조 VS 운영비 200조…강군 가능하겠나/재난지원금 펑펑 쓰다 물난리엔 예산 바닥이라니
한국경제 = P2P 사기를 '모범'으로 추켜세운 정부, 그 전말 밝혀야/재해기금 펑펑 쓰고 물난리에 속수무책인 '하루살이 정치'/공공 알바에 고용보험 흔들…'관제 일자리' 폐해 직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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