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 TV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배우 김범이 가수로 변신해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김범의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는 김범이 20일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을 발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김범은 오는 23일 일본으로 출국해 다음날인 24일 도쿄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에서 일본 팬들과 발매기념 이벤트를 갖고 지상파 TV를 비롯해 각종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다.

김범이 일본에서 발표하는 첫번째 정규앨범은 타이틀곡 ‘HOME TOWN’을 비롯해 ‘설월화(雪月花)’, ‘꿈의 앞뒤(夢の後先)’, ‘데이 브레이크(Day Break)’ 등 총 7곡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HOME TOWN’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7일 김범의 페이스북 등을 통해 공개돼 현재 4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김범은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 전역에 배포되는 잡지 ‘맨스우노’의 6월호 표지를 장식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영화 <미라클>의 막바지 촬영에 참여하고 있다.
 
김범은 <꽃보다 남자>에 이어 <에덴의 동쪽> <거침없이 하이킥> 등 TV드라마에 출연하면서 '꽃미남' 이미지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지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사진제공 킹콩EN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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