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서울신문 = 추석 연휴 이동제한 '권고'보다 더 강력한 대책 제시해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민에게 추석 연휴 기간 이동 자제를 거듭 ‘권고’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집단감염으로 확산하는 방식을 고려할 때 정부의 ‘권고’는 한가해 보인다. 정부가 아직 과거의 실패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안이한 판단에 빠져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조국 시즌2'로 가는 추 장관 의혹…독립 수사팀 꾸려야
매일경제 = 청약 기다리라더니…현실화된 분양가상한제發 공급절벽
"9월은 통상 분양 성수기로 꼽히지만 올해 서울 청약시장은 꽁꽁 얼어붙고 있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서울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은 0가구로 조사됐다. 줄줄이 분양이 연기되는 것을 감안하면 연말까지 `분양 가뭄`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 같은 공급 절벽은 7월 29일부터 시행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여파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경제 = '코로나 세대' 고용위기 길어지면 한국 미래 없다
" '올해는 낙방할 기회조차 없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업준비생들이 느끼는 무력감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서다. 청년들은 취업 기회, 스펙 쌓기, 인적 교류가 사라졌거나 힘들어졌다며 스스로를 ‘3무(無)세대’라고 부른다. 외환위기 때 ‘IMF 세대’처럼 ‘코로나 세대’가 생겨난 것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사설 8일 제목]
경향신문 = ‘보고 싶어도 참는’ 추석으로 코로나 고비 넘자/검찰, 추미애 장관 말 그대로 아들 의혹 엄정 수사하라/19일 만의 전공의 복귀, 국시 거부가 갈등의 불씨 안 돼야
국민일보 = 추미애 장관이 직접 명쾌하게 사실 관계를 밝혀라/2차 재난지원금, 공정성ㆍ형평성 확보가 관건이다/국가고시 끝내 거부한 의대생들, 자신들만 옳다는 건가
동아일보 = 방역 적극 협조하는 국민 개인정보, 너무 소홀히 다루는 것 아닌가/총선 끝난지 거의 5개월… 대법, 재검표 더이상 지연말라/첫 취업의 꿈 빼앗긴 ‘코로나 청년 세대’의 아픔
서울신문 = 추석 연휴 이동제한 '권고'보다 더 강력한 대책 제시해야/'미응시 의대생' 불씨로 남겨 놓고 현장 복귀한 전공의들/日 새 총리, 역사인식 변화 없다면 관계개선 요원해
세계일보 = 미래세대 '덤터기' 비난 면하려면 재정준칙 바로 세워야/코로나 확산세 주춤하지만 방심할 때 아니다/꼬리 문 秋장관 아들 의혹…'법치' 책무 수행할 수 있겠나
조선일보 = 秋 장관 직무배제하고 특임검사가 수사해야/與 일각도 "총선 때 전국민 지원금은 선거 논리" 다시는 반복 안돼/경쟁국은 'AI인재 100만', 한국은 '세금 알바 100만'
중앙일보 = '조국 시즌2'로 가는 추 장관 의혹…독립 수사팀 꾸려야/디지털 교도소 같은 '사적 응징'은 용납 안 된다
한겨레 = 집단휴진 끝내면서 사과 한마디 없는 의사단체/'엄마 찬스' 논란 확산, 추 장관 성실한 해명을/시작부터 오락가락 '뉴딜펀드', 용두사미 될라
한국일보 = 추 장관, 아들 의혹 별도 수사팀이 맡게 해야/'이낙연 협치', 빈말에 그치지 않도록/의대생 국시 거부, 정부와 의료계가 설득 나서라
매일경제 = 청약 기다리라더니…현실화된 분양가상한제發 공급절벽/'여야 공동입법' 제안한 이낙연, 여당이 더 유연해져야 한다/秋법무 아들 독립수사팀 만들고 장관은 불개입 선언해야
서울경제 = 무늬만 재정준칙으론 나라곳간 지킬 수 없다/지배구조 흔들기보다 경영권 방어가 우선돼야/巨與, 공동입법 제스처 앞서 '입법폭주' 사과하라
한국경제 = 이낙연 대표의 '행복국가', 경제 못 살리면 헛구호 된다/'코로나 세대' 고용위기 길어지면 한국 미래 없다/분양 제로, 전세절벽…이런데 어떻게 청약만 기다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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