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 이스타항공 집단해고, 창업주 이상직 의원은 뭘 하나

"이스타항공의 창업주인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 일가가 경영 부진의 책임을 직원들에게 떠밀고 경영에서 발을 빼고 있다. 딸인 이수지 이스타홀딩스 대표이사는 이스타항공의 등기이사에서 그제 물러났다. 이스타홀딩스는 이스타항공의 최대 주주(39.6%)로, 이 의원 딸과 아들이 지분 100%를 소유해 편법승계 의혹도 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조선일보 = 직업ㆍ소득 없던 김홍걸의 100억 재산, 어디서 나왔나

"김대중 전 대통령 막내아들인 김홍걸 민주당 의원이 지난 4월 총선 당시 선관위에 신고한 것 외에 10억원가량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 의원은 서울 강남·서초·마포에 집 3채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는데 이와 별개로 서울 강동구 아파트 분양권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한국일보 = '전 국민 푼돈 지원'으로 취지 퇴색한 4차 추경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확정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피해 업종에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주는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3조8,000억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특수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 계층과 청년 특별취업지원 등에는 1조4,000억원이 할당된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서울경제 = 가계대출 폭증, 이러다 '제2 카드대란' 맞는다

"가계대출이 8월에만 14조원이나 급증하는 등 고삐 풀린 것처럼 늘고 있다. 은행권에서만 11조8,000억원이 늘었는데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04년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이다. 과거 주택담보대출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이 7조7,000억원이나 폭증했다. 이 가운데 카드와 보험계약 대출 등 제2금융권의 증가 규모가 2조원에 이른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11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형평성 논란' 2차 재난지원금 보완 대책 서둘러야/코로나 속 물량 50% 증가, 택배노동자에게도 추석을/첫 회동서 뜻 맞춘 여야 대표, 실질적 협치로 나아가야

국민일보 = 백악관에 '문 대통령 기소' 청원, 제 얼굴에 침 뱉기다/주먹구구식 돈 풀기로 변질된 4차 추경/보수 야당도 철회 촉구…대체 누굴 위한 대규모 집회인가

동아일보 = 靑 특별감찰관 與野 흥정대상 아니다, 즉각 임명하라/文-김종인, 조건 따지지 말고 만나야/교원 임용시험 방식 교육감 마음대로 정하라는 교육부

서울신문 = 여권, '秋 아들 사건' 파괴력 실감 못 하나/이스타항공 집단해고, 창업주 이상직 의원은 뭘 하나/비례대표라도 재산신고 누락했다면 법적 책임 물어야

세계일보 = 재산신고 누락 국회의원들에 엄중히 책임 물어야/국방부 문건에 드러난 '엄마 찬스'…秋장관 결자해지할 때/7.8조원 빚낸 4차 추경, 포퓰리즘 생색내기는 안 된다

조선일보 = 검찰 이어 국방부도 '추미애 구하기', 충견 경쟁/직업ㆍ소득 없던 김홍걸의 100억 재산, 어디서 나왔나/2만원 국민 '위로금'에 국가 부채 1조원, 납세자 돈으로 장난

중앙일보 = 왜 추경이 거듭될 때마다 낭비와 불신이 쌓이는가/'사실'이 된 '소설'…추 장관 해명 못하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겨레 = '이재용 승계 작업'에 호위무사 노릇 한 언론/'추 장관 아들' 논란 키우는 민주당의 안이한 대응/7.8조 '맞춤형' 재난 지원, 나보다 힘든 이웃 배려를

한국일보 = '전 국민 푼돈 지원'으로 취지 퇴색한 4차 추경/공수처-특별감찰관 일괄타결, 해 볼 만하다/'거짓말' 드러난 추 장관, 언제까지 침묵할 건가

매일경제 = 재산신고 누락 논란 여야 의원들 선관위가 전수조사해야/가족간 거래를 '집값 안정' 사례로 인용한 洪부총리/전 국민에 2만원 용돈 살포, 목적ㆍ방법ㆍ절차 다 잘못됐다

서울경제 = 가계대출 폭증, 이러다 '제2 카드대란' 맞는다/공무원 늘리다 재정 파탄 위기 뉴욕, 남의 일 아니다/"김정은에 핵은 못 파는 집"…대북 환상서 벗어나야

한국경제 = 코로나에 국감 축소? '방만 재정' 제대로 짚어야/한은 중립성에 의문 갖게 하는 통화정책 보고서/전 국민 통신비로 뿌리는 9000억이면 할 수 있는 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