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설]
동아일보 =스가 日 새 총리, 아베 그늘 벗어나 한일관계 새 지평 열라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이 어제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새 총재로 선출했다. 전체 투표수의 70%를 쓸어 담는 압승이었다. 스가 총재는 내일 일본 중의원에서 총리 지명 투표를 통과한 뒤 일본의 99대 총리로 정식 취임한다.근 8년 만의 총리 교체지만 일본의 대한(對韓) 정책은 그 기조가 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조선일보 =공기업 인건비 7조원 늘고 이익은 25분의 1, 그래도 흥청망청
"수익 사업을 하는 공기업·공공 기관 270여 개의 올해 인건비가 2016년보다 무려 7조2000억원 늘었다. 문재인 정권 이후 32%나 급증한 것이다. '정부가 최대 고용주가 될 것'이라는 문 대통령 공약에 따라 신규 채용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다. 공기업·공공 기관 직원 수는 2016년 33만명에서 올해 42만명으로, 9만명(27%) 늘었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중앙일보 = 불법은 없었다던 윤미향, 횡령만 1억이라니…
매일경제 = 베이비부머 연금 수령 스타트, 연금개혁 더 미룰 수 없다
"한국에서 1955년생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맏형에 해당한다. 올해 만 65세가 된 이들이 소득 하위 70% 노령층에 지급하는 기초연금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부터 1차 베이비부머 막내 격인 1963년생이 65세가 되는 2028년까지 약 727만명이 노인 인구에 편입될 예정이다. 국가 예산으로 지급해야 하는 기초연금 수급권자와 재정도 급팽창하게 된다..." <사설원문 바로가기>
[신문 15일 사설 제목]
경향신문 = 검찰의 정의연 윤미향 기소, 법정에서 진실 가려지길/새 일본 총리 스가, 한ㆍ일관계 전향적으로 임해야/추미애 공방으로 도배질한 21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민일보 = 기부금 유용 드러난 윤미향…상응하는 책임져야/미흡한 추 장관의 사과, 사태 미봉이 능사 아니다/日 스가 체제 출범, 새로운 한ㆍ일 관계 구축 계기 삼기를
동아일보 =스가 日 새 총리, 아베 그늘 벗어나 한일관계 새 지평 열라/2017년 북폭 위기… 비핵화 없는 한반도 안보현실 바뀐 것 없다/美中 갈등이 촉발한 IT 세계대전, 도전이자 기회로
서울신문 = 일본 '스가 시대' 개막, 한일 관계 원칙 지키며 유연해야/병가ㆍ휴가 관리 엉망 카투사, 국방부 행정 엄정해야/통신비 논란 국회 심의하고 긴급재난금 '빨리' 지급해야
세계일보 = 檢, 秋장관 아들 늑장 조사…'코드 수사'는 사태 악화시킬 뿐/日 스가 시대 개막, 한ㆍ일관계 개선 변곡점 삼을 때다/사기ㆍ횡령 혐의로 법정 서는 윤미향, '유감' 표명할 일인가
조선일보 = '위안부 할머니 이용해 돈벌이' 윤미향, 의원부터 사퇴하라/개혁된 '文 검찰' 정권 비리 다 덮고 곧 秋 손도 들어줄 것/공기업 인건비 7조원 늘고 이익은 25분의 1, 그래도 흥청망청
중앙일보 = 불법은 없었다던 윤미향, 횡령만 1억이라니…/스가, 일본 총리 사실상 확정…한ㆍ일 갈등 풀어야
한겨레 = 스가 차기 총리, 한일관계 전향적 자세 보이길/윤미향 기소, 법원 오직 법과 증거 따라 판단해야/'이스타 사태' 나 몰라라 하는 이상직의 뻔뻔함
한국일보 = 국민에게 허탈감 안긴 윤미향 회계 부정 기소/日 총리 오를 스가, 한일정상 만남에 호응하길/해명 나선 추 장관, 검찰이 남은 의혹 해소해야
매일경제 = 베이비부머 연금 수령 스타트, 연금개혁 더 미룰 수 없다/'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살포' 접는 게 옳다/스가 총리 시대 한일관계 재정립을 기대한다
서울경제 = 반도체 빅뱅, 위기 아닌 기회 만들 묘책 필요하다/통신비에 시큰둥한 여론…포퓰리즘 예산 걷어내야/'1억 개인유용' 기소 윤미향, 의원 사퇴후 법정에 서라
한국경제 = 꽉 막힌 韓ㆍ日관계…'소프트 외교'부터 다시 시작해 보자/명분도 효과도 없는 전국민 통신비, 접는 게 맞다/北 "한국군은 상대 안 된다"…국방부, 뭐라 답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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