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세계 랭킹이 지난달보다 7계단 올랐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4일 발표한 7월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740점으로 6월보다 21점 올랐고, 팀 순위는 35위에서 28위로 상승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0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호주가 23위를 기록했다.

유로 2012에서 정상에 오른 스페인이 1691점으로 1위를 지켰고 독일이 1502점으로 2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그 뒤를 이어 우루과이(1297점), 잉글랜드(1294점), 포르투갈(1213점), 이탈리아(1192점), 아르헨티나(1095점), 네덜란드(1079점), 크로아티아(1050점), 덴마크(1017점)가 10위 안에 들어갔다.

브라질은 1012점에 그쳐 6위에서 11위까지 밀려났다. 1993년 FIFA 랭킹이 도입된 이후 브라질이 10위 밖으로 나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은 386점으로 89위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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