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명 협력사 직원중 60% 채용 나머지 65명도 순차적 전환

던킨도너츠=비알코리아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던킨도너츠와 베스킨라빈스로 유명한 비알코리아(대표이사 김창대)는 협력사 직원13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비알코리아가 지난 7월 200여명의 협력사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초지로 1차로 60%에 이르는 직원을 혜택을 받게 됐다.나머지 65명의 협력사 직원도 순차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된 비알코리아 협력사 직원들은 급여와 복지등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적용되게 되면서 유급휴일 확대, 휴게 시간 개선 등의 혜택도 받게 된다.

비알코리아는 관계자는 “아직 채용이 완료되지 않은 대상 직원에 대해서도 채용 절차를 계속 진행해 조속히 직접고용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생산직 직접고용은 비알코리아가 추진하는 ‘뉴던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한 생산시설 재편, 생산인력 재배치, 설비 투자 등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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