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곤졸라·모짜렐라·체다 치즈 등 사용

파리바게뜨가 치즈 원료 제품들을 선보이는 치즈 페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파리바게뜨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기자] SPC그룹 소속 제과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즈 페어를 진행 중이다. 치즈 페어는 치즈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25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빵, 케이크, 샌드위치, 디저트 등 20여종이 치즈 페어 제품으로 출시됐다. 고르곤졸라, 모짜렐라, 체다, 스위스, 크림 등 여러 가지 치즈가 제품에 사용됐다.    

주요 제품은 돌돌 말린 모짜렐라 치즈 소시지, 체다 치즈 데니쉬 롤, 고르곤졸라 브레드, 쿠키 앤 크림 치즈, 스노우 화이트 치즈 케이크, 더블 치즈 콘 토스트, 바질페스토 크로크 무슈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1회 치즈 페어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에도 좋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올해는 치즈 페어 제품 수를 지난해보다 늘렸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원료를 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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