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화가, 변시지를 만나다61

여신이 된 비바리7

2018-01-03     황인선
©변시지, 클릭하면 확대된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의 큰 여신들이 큰 너울 파도를 보내
나를 데려갔어.
바다로 가면서 땅끝의 말이 나를 보고 있는 것을 보았어.
저 말은 갈 수 없는 바다로,
아! 나는 이제 가는 거야. [오피니언타임스=변시지 화가, 황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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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은 변시지 그림을 소유한 시지아트재단과 황인선 작가와 협의 후 게재하는 것입니다. 본문 안에 포함된 사진을 따로 퍼가거나 임의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