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27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부사장 김석주·사광호, 상무 류상림·손인성·이영우 등 총 5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각 분야에서 검증된 성과·리더십을 갖춘 핵심 인재를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시장·기술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기 위해 미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인물들을 적극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에스원은 이번 인사 발표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전략 실행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에스원 관계자는 “성과 기반 인재 발탁으로 기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