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맥이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는가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알고 있냐는 것이다. 키포인트는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을 인정하고 있느냐이다.2. 인맥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느냐가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과 소통하길 원하느냐이다.3. 인맥은 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이용하는가가 아니고,당신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돕고 있는가이다.4. 인맥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당신 면전에서 당신에게 아첨하느냐가 아니고,얼마나 많은 사람이 뒤에서 당신을 칭찬하는가이다.5. 인맥은 당신이 잘나갈 때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최악으로 치닫던 우크라이나 사태가 한고비를 넘긴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무력 충돌을 피하려는 모습이고, 국제 협상단의 사태 해결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러시아 흑해 함대는 오늘(4일) 새벽 크림반도 주둔 우크라이나 해군에 최후 통첩했다는 보도는 “완전한 헛소리”라고 부인했다.앞서 우크라이나 통신은 우크라이나 국방부를 인용해 “흑해 함대가 오늘 오전까지 항복하도록 최후 통첩했다”고 보도했다.흑해 함대 대변인은 “크림 반도에서 충돌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러시아 두마(의회) 의장도 오늘 새벽 “우크라이나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3일 북한과 일본 사이에 1년 7개월 만에 열린 적십자 회담이 순항하고 있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북·일 정부 간 대화 재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일본 외무성 동북아 과장과 북한 외무성의 일본 과장은 이날 중국 선양에서 재개된 두 나라 적십자 회담 도중 점심시간을 이용해 별도로 2시간 가까이 회담했다.일본 측은 “여러가지 문제에 대한 우리의 문제 의식을 전달했다”면서 “일정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지 않는다는 점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교도 통신은 북한에 의한 일본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북한 내 선교 혐의로 체포돼 억류돼온 호주인 선교사 존 쇼트가 석방돼 3일 북한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다.그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면서 “쉬러 갈 것”이라고만 답변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쇼트를 추방하기로 했다고 앞서 보도했다.북한은 작년 12월에도 관광객으로 방북했다가 적대 행위 혐의로 체포한 미국인 한국전 참전 용사 메릴 뉴먼(85)도 42일 만에 추방한 바 있다.그러나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와 한국인 선교사 김정욱씨는 여전히 억류돼있다.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미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추가 발사에 대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했다”고 비판했다.그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이 도발적 행위를 자제할 책임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안보리에 회부할지는 언급하지 않았다.대변인은 지난달말 북한이 단거리 미사일 4기를 발사했을 때는 “북한이 자제력을 행사하고 이웃국가와의 관계 개선을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논평했다.당시 논평에 비해 이번에는 톤이 더 강경해졌다는 분석이다. 안보리 대북 결의안은 북한에 탄도 미사일 기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3일 발표된 86회 아카데미 영화상에서 스티브 맥퀸 감독의 ‘노예 12년’이 최고 영예인 작품상을 수상했다. 흑인 감독의 작품이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또 멕시코 출신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도 감독상 등 7관왕에 올랐다. 중남미 출신의 감독상 수상도 처음이다.남우주연상은 ‘댈러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맥커너히가, 여우주연상은 ‘블루 재스민’의 케이트 블란쳇에게 돌아갔다.‘겨울왕국’은 애니매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아카데미에서 20년째 외면받아온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울프
4일 종합일간지 사설 최대이슈는 ‘한국은행 총재 내정’이다.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4년 동안 통화정책을 이끌 차기 한은 총재로 어제 내정됐다. 이 내정자는 1977년 한은에 들어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한은맨’이다. 통화정책의 전문성과 국제 감각은 물론 ‘낙하산’이 아니란 점에서 무난한 인선이란 평가다.사설들은 차기 한은 총재가 풀어야 할 과제가 상당하다고 지적했다. 당장 처음 실시되는 인사청문회를 통과해야 하고, 경기 침체와 부동산값 하락, 늘어나는 가계 빚과 줄어드는 일자리에 촉각을 세워야 한다. 밖으로는 미국의 양적
[오피니언타임스]박근혜 대통령이 3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후임으로 전 한은 부총재인 이주열(62)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를 내정했다.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달 31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 총재의 후임으로 이 교수가 내정됐다”고 밝혔다.민 대변인은 “이 내정자는 1977년 한은에 입행해 35년간 해외조사실장, 조사국장, 정책기획국장, 부총재보, 부총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정통 한은맨”이라며 “한은 업무에 누구보다 밝으며 판단력과 국제금융시장에 대한 식견과 감각을 갖췄고 조직 내 신망이 두
[오피니언타임스 함기수 中國이야기]고맙게도, 우리가 서로 다르게 생겨 서로를 식별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DNA이다. 모든 사람의 성격과 취향 등이 다른 것은 그만큼 DNA가 다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DNA는 우리 몸속에서 유전자의 본체를 이루며 기후나 지형 등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눈, 코, 입 등의 크기와 모양을 서로 다르게 만들어 주는 역할도 한다. 모든 사람들의 생김새와 인성을 결정하는 엄청난 다양성이 있는가 하면, 동일한 삶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특정 지역의 공통성을 부여하는 기막힌 융통성도 갖고 있다.192
[오피니언타임스 박형재 기자]통합을 선언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창당준비위원회가 지분을 5대 5 비율로 갖기로 한 것을 두고 괸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측 모두 ‘합당’이 정치공학적 선택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지만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공천을 비롯한 주요 쟁점에서 서로 이권만 주장할 경우 자중지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외형적으로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의석수 126석 대 2석, 정통 제1야당과 정당이 아닌 협의체 조직으로 극명히 대비된다.그럼에도 민주당이 새정치연합과 같은 비율로 신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한 것은 ‘새정
민주당 김한길(오른쪽)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공동기자회견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이날 김 대표와 안 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신당 창당을 발표하고, 6·4지방선거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와 거짓의 정치 심판, 약속의 정치를 위해 양측의 힘을 합친다고 밝혔다.
3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초등학교에서 열린 첫 신입생 입학식에서 1학년생들이 담임 선생님을 따라 교실을 찾아가고 있다. 빛가람초교는 이날 신입생 11명을 비롯해 총 40명의 학생으로 개교했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여준 사람입니다.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 입니다.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 입니다.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당신이 어떤 사람인지?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잠시 스쳐지나간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잘 대해
[오피니언타임스]북한이 지난달 27일에 이어 3일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동해안에서 또 발사했다.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전 6시19분부터 10여 분간 강원도 안변군 깃대령과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북동쪽으로 발사했다”고 밝혔다.군과 정보당국은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500㎞ 이상 날아간 것으로 분석했다. 사거리로 미뤄볼 때 미사일 종류는 스커드-C인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북한은 나흘 전인 지난달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스커드 미사일로 알려진 발사체 4발을 발사했다. 당시 미사일은 고도 60~70㎞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월가 투자 귀재인 워런 버핏은 매년 이맘 때 주주에게 공개적으로 편지를 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편지는 전세계 투자자에게 큰 관심을 끌어왔다.버핏은 올해 편지에서 공공 연금 위기를 강력히 경고했다.그는 “공공 재정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진다”면서 “당국이 나중에 지킬 수 없는 연금을 약속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그러면서 자신이 이미 1975년 연금 고갈 위기를 경고했음을 상기시켰다. 특히 “당국의 형편없는 연금 관리와 정책 결정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미 국립기상청은 2일 콜로라도주에서 매사추세츠까지 2414km 지역에 영향권을 둔 겨울 폭풍이 동부 해안으로 이동하면서 기온이 급강하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때문에 펜실베이니아주와 워싱턴DC 등 수도권에 또다시 폭설이 예상된다고 경고했다. 이미 눈폭풍 예보로 미 전역에서 13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아칸소와 텍사스 등 동남부에도 강추위가 엄습할 것으로 예보됐다.미국 언론은 “미국의 봄이 실종됐다”고 표현했다. 미국은 올겨울의 이상 혹한으로 이미 경제 타격도 심각한 상황이다.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북한과 일본이 3일 중국 선양에서 1년7개월 만에 적십자 회담을 재개한다.북일 적십자 접촉은 2012년 8월 베이징 이후는 물론 아베 정권 출범 후 처음이다. 이번 접촉은 북한 요청에 의한 것으로 일본 언론이 전했다.이번 회동에는 일본 외무성의 오노 게이치 동북아 과장과 북한 외무성의 유성일 일본 과장이 배석한다.회동의 주요 의제는 북한내 일본인 유골 반환과 일본인 유족의 북한 묘소 참배 허용 문제다. 그러나 정부 당국자가 배석하는 만큼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북일 국교 정상화를 의제로 한 예비 접촉 성격이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코 앞에서 두고 지난 1일 윈난성 성도이자 관광 휴양지인 쿤밍의 철도역에서 복면의 남녀 10여명이 칼로 무차별 공격하는 테러가 발생했다.이들에 의해 노인과 어린이 등 불특정 다수가 칼에 찔려 현장에서 29명이 죽고 140여명이 부상당했다.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경찰은 현장에서 범인 4명을 사살하고 여성 한명을 체포했으며 달아난 용의자 3명도 체포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 2명이 죽고 7명이 다쳤다.중국 정부는 치안 최
[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러시아의 군사 압박에 우크라이나가 전투 태세로 맞서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지역인 크림 반도에 군대를 대거 투입하고 자국 의회로부터 군사력 사용을 승인받는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 시위를 강화한 상태다. 또 ‘통상적 훈련’이란 명분으로 우크라이나 접경에서 대대적인 군사 훈련에도 돌입했다.이에 우크라이나 신정부는 2일 전군에 전투 태세와 예비군 동원령을 발령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가 핵무기를 포기하는 대가로 주권을 약속한 1994년의 ‘부다페스트 협약’ 서명국
[오피니언타임스 박형재 기자]3일 종합일간지 사설 최대이슈는 ‘민주-안 신당 통합’이다.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어제 전격적으로 신당 창당 방침을 밝혔다. 이달 안에 통합 절차를 마무리하고 단일정당으로 지방선거에 임하기로 했다. 이로써 90여일을 앞둔 지방선거는 기존의 3자 구도에서 새누리당 대 통합신당의 양자 구도로 바뀌게 됐다.사설들은 신당 창당이 성공하려면 새정치라는 용광로 속에서 내부 잡음을 모두 녹여내야 한다는 숙제가 주어졌다고 지적했다. 당장 지방선거의 광역단체장 공천 문제와 기초선거 공천 폐지에 따른 구성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