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타임스 선재규외신브리핑]워싱턴포스트는 29일 특집기사를 통해 “한달에 한번 이상 산을 찾는 한국인이 30%가 넘는다”면서 한국의 등산 열기를 소개했다.

WP는 “북한산을 찾은 방문자가 연 기준으로 그랜드 캐년보다 많다”며 한국의 지리적 특성과 여가 시간 확대가 이런 등산 열기로 이어진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한국의 등산 열기가 ‘일종의 중독성’이라면서 이 와중에 한국의 등산복시장이 급성장했으며 여름철 등산객이 평균 1000달러(102만원)의 패션을 갖출 정도로 신경을 쓴다고 소개했다.

이어 “등산 의류가 여행이나 쇼핑 등에서도 평상 의류 패선이 될 정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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