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에서 온 배4
선장: 이것이 진짜 이어도야.
금빛 그러나 무(無), 무이기 때문에 더 진짜인 곳.
까마귀: 어, 그럼 전에 내가 본 것이 진짜 이어도였군.
선장: 그때 너는 친구들을 잃었으니까 진짜를 본 거지
까마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죽음을 넘은 생명의 기운이 느껴져.
우린 영적인 새니까 금세 알지. [오피니언타임스=변시지 화가, 황인선 작가]
이번 기획은 변시지 그림을 소유한 시지아트재단과 황인선 작가와 협의 후 게재하는 것입니다. 본문 안에 포함된 사진을 따로 퍼가거나 임의로 사용할 경우 저작권법에 저촉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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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필자 개인 의견으로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론(nongaek34567@daum.net)도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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