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에서 온 배4

©변시지, 클릭하면 확대된 그림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선장: 이것이 진짜 이어도야.
     금빛 그러나 무(無), 무이기 때문에 더 진짜인 곳.

까마귀: 어, 그럼 전에 내가 본 것이 진짜 이어도였군.

선장: 그때 너는 친구들을 잃었으니까 진짜를 본 거지

까마귀: 설명할 수는 없지만 죽음을 넘은 생명의 기운이 느껴져. 
       우린 영적인 새니까 금세 알지.  [오피니언타임스=변시지 화가, 황인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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