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21.8% 달하고 관련 시장규모도 2조원을 넘어서는 이 시대"

정병국 바른미래당(여주,양평) 국회의원=의원실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과 올바른 반려동물연관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었다.

정 의원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21.8% 달하고 관련 시장규모도 2조원을 넘어서는 이 시대, 반려동물의 산업‧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사회 조성은 필수”라며, “연관산업의 양적‧질적 성장, 그리고 국내 최초로 생긴 여주시 반려동물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담당자, 기업 및 단체 전문가들이 모여 ▲반려동물 연관산업 발전 방해요인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방안 ▲반려동물 권익신장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 성공조성 등의 주제를 다뤘다.

여주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총 사업비 465억원(부지매입비 제외) 규모로 ▲반려동물 보호구역(46,200㎡)에 유기견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관리동 ▲연계산업 클러스터구역(26,400㎡)에 애견박물관, 애견 숍, 체험관, 장묘시설, 애견학교 ▲리조트형 관광구역(59,400㎡)에 pet’s land, 애견캠핑장, 힐링리조트, 위락시설, 둘레길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대해, “국내 명품 아울렛 문화를 선도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연계하여 일일 쇼핑‧관광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내 180만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인성교육을 체험하게 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전상곤 경상대학교 교수가 ‘반려동물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 과장이 ‘여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주제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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