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에스알, 강원랜드

강원랜드, 에스알, 한국수력원자력 로고=홈페이지

▲한국수력원자력의 간부직원 A씨가 지난 7월 만취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도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당일 A씨는 차를 버리고 회사의 사택으로 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일 버려진 차량을 발견한 경찰이 A씨을 찾아가 혈중알콜농도를 측정한 결과 0.058%로 면허정지 110일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결국 A씨는 6개월의 감봉조치 징계처분을 받았다.

 

▲에스알

코레일(한국철도공사)가 대주주인 고속열차 운영사업자인 SR소속 00센터 매니저 A씨와  대리 B씨가 2017년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오다 중징계 처분을 받게 됐다. 사건은 A씨 부인이 에스알 감사실에 민원을 제기해 알려졌고, A씨는 지난 2월 재발방지를 약속했지만 또다시 해당 직원 B씨와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결국 A씨와 B씨는 에스알의 인사규정에 따라 중징계를 받게 됐다.

 

▲강원랜드

강원랜드의 00팀 이 모차장이 지난 8월 원주의 한 주점에서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여성을 강제 추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혀 춘전지방검찰청 원주지청에서 기소유예 결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강원랜드는 이 모차장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릴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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