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주변 가스배관 리스크 사전에 감지

가스공사 본사=가스공사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하가스매설 배관의 싱크홀로 인한 2차 피해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 ‘공동(空洞, 싱크홀) 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천연가스 배관 인근에서 발생하는 공동에 대한 위치 정보 DB 및 이력관리 데이터를 활용해 정보시스템 총괄부서인 가스공사 통합 보안처와 현장실무를 담당하는 대구경북지역본부가 ‘가스배관망정보시스템(KPIS, Kogas Pipeline Information System)’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해 지하매설물 관리자로서 전국 4천 854km에 이르는 천연가스 주배관의 안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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