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동 184세대 일반분양은 62세대로 중소형 평형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의 재건축을 현대건설이 짓고있다. 이번에 62세대의 일반분양을 이반달 말쯤 분양한다.=현대건설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현대건설이 재건축을 수주를 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원대우아파트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184세대중 62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세대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로 구성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포레센트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다. 또 단지 인근으로 양재IC~한남IC 6.4km 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입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된다.

어린이놀이터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미스트 분사기’가 설치돼 부분적인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주차장의 지하화로 보행자 위주의 안전단지를 실현함과 동시에 지상 면적을 공원화하여 사계절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조경으로 설계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디에이치 포레센트는 개포지구의 교통․교육․편의 등 완벽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고품격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에 걸 맞는 특화 설계 및 차별화 된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의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으며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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