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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항만 매립공사 첫삽뗐다.11억 달러규모 신규 항만청 부지 조성 간척사업
박종국 기자 | 승인 2019.07.08 11:11
현대건설 케이슨 생산공장 모습=현대건설
[논객닷컴=박종국기자] 현대건설이 싱가포르 투아스 지역에 위치한 투아스 핑거 3 (Tuas Finger) 매립공사의 첫삽을 뗐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투아스 핑거 3지역 바닷물속의 기반공사를 위해 아파트 12층 짜리 (약 29m) 박스케이슨(box caisson)을 설치해 벽을 쌓는 작업을 시작했다. 케이슨 설치는해안 공사에서 쓰이는 기반공사 공법으로 빈 박스형태의 콘크리트로 된 거대 구조물을 세우는 공사다.

핑거 3구역은 현대건설이 지난해 싱가포르 해양항만청으로부터 총 11억달러(약 1조2000억원)에 수주한 공사다.  이 사업은 일본의 펜타오션, 네덜란드 준설매립 전문시공사 보스칼리스 사와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총 108개월이며 2027년 3월경 공사를 마치게 되는 대형 간척사업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387ha 면적의 투아스 간척사업이 끝나면 이곳을 항만부지로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에서 현대건설은 콘크리트 양생 자동화 시스템과 공장형 케이슨 슬림폼 등의 기술을 독자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콘크리트 양생자동화 시스템은  콘크리트가 굳으며 발생하는 열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콘크리트가 굳으며 발생하는 안과 밖의 온도차를 능동적으로 관리해 균열을 방지하는 방식이다. 또 공장형 케이스 생산방식도 현대건설이 독창적으로 개발한 공법중의 하나다.

또 현대선설은 자체보유한 2만톤급 프로팅 도크를 활용해 공장에서 생산한 케이신을 매립지로 신속히 옮겨 공사 속도를 높이게 된다.

한편 1981년 풀라우 테콩 매립공사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진출한 현대건설은 파시르 판장 터미널, 마리나 사우스 복합개발공사 등 143억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박종국 기자  parkfr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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