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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정주영의 사우디 주베일 공사급 초대형 공사수주3조원대 초대형 건설수주... 주베일 공사후 40년 만의 대형 공사
박종국 기자 | 승인 2019.07.11 11:21

현대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원우 부사장이 사우디 아람코 아민(Amin H.Nasser)사장과 계약 서명후 악수를 하고 있다=현대건설
[논객닷컴=박종국기자] 현대건설(박동욱대표)이  40년 만에 故 정주영  현대그룹회장의 사우디 주베일 공사급에 맞먹는 건설수주에 성공했다.

사우디 주베일 공사수주는 현대건설을 세계적인 건설사로 만드는 토대가 됐다. 또 1976년 2차 석유파동으로 한국경제가 달러기근에 허덕이고 있을 때 숨통을 틔워준 한국경제의 사건이기도 하다.

당시 우리나라 국가예산의 30%인 9억 3000만 달러의 공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공사였다. 50만 톤급 유조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항만 공사로 3500명의 우리근로자가 투입됐다.

지난 10일 현대건설은 사우디 아람코 다란 본청에서 총 27억 달러 규모(약 3조 2천억원)의 사우디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 패키지 6, 패키지 12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건설이 수주한 두 공사는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가 발주한 플랜트 공사로 사우디 동부 담맘으로부터 북서쪽으로 약 250km에 위치한 마잔(Marjan) 지역 해상 유전에서 생산되는 가스와 원유를 처리하기 위한 마잔(Marjan) 개발 프로그램의 주요 패키지들이다.

패키지 6는 총 공사금액이 약 14.8억 달러 (약 1조 7189억원) 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1개월이며 원유와 가스를 분리 처리하는 기존 공장에 일산 30만 배럴의 원유와 가스를 추가로 분리 처리할 수 있도록 확장하는 공사다.  

패키지 12는 공사금액이 12.5억 달러 (약 1조 4570억원)규모로 공사기간은 착공 후 41개월이며 2,500 MMSCFD 가스를 처리하는 육상 Plant에 전력과 용수 등 공장 운영에 필요한 유틸리티를 공급하는 간접시설 설치 공사다.

이번 현대건설의 초대형 건설 수주는 경기침체와 반도체 등 수출주력 품목의 부진을 잠깐이라도 잊게 하는 쾌거가 아닐 수 없다.

박종국 기자  parkfr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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