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경마장내 농특산물 판매, KT&G 대학생 취업상담

한국마사회 CI=홈페이지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판을 실시한다.

마사회에 따르면 ‘농특산물 오픈마켓’이 다음달 10일(토)부터 연다. 다만 서울 경마 휴장주인 3일(토)과 4일(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8월 10일(토)부터 2일간은 경기 용인시에서 18개 농가가 버섯, 고구마, 옥수수 등을 판매하고, 17일(토)과 18일(일)에는 경북 상주시의 10개 업체가 곶감, 장류, 콩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토)와 25일(일) 2일간 충북 영동군과 충남 예산군의 농가 23곳이 참여한다. 산지에서 막 올라온 싱싱한 포도, 사과, 토마토 등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31일(토)부터 2일 동안은 충북 청주시, 충북 제천시, 경기 이천시에서 꿀, 인삼, 도라지 조청, 아로니아 등을 판매한다.

토요일마다 서울 제5경주는 지자체의 홍보문구를 명칭으로 부여한 경주가 시행되고 우승자에게 지역 특산물을 부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이밖에도 책자, 포스트 게재 등을 통해 지자체와 농가의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토요일은 야간경마에 맞춰 12시부터 시작해 밤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한다.
KT@G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KT@G
▲KT&G, 대학생에게 취업 상담 제공하는 ‘커리어다이닝’ 참가자 모집
KT&G(사장 백복인)가 다음달 7일까지 취업을 준비하는 2~4학년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 ‘상상 커리어다이닝’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상 커리어다이닝은 KT&G가 대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취업 상담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기업 현직 실무자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상상 커리어다이닝 참가신청은 ‘상상univ. 홈페이지(sangsanguniv.com)’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각 30명씩 총 150명이 선발되며,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기간 중 지역별로 1회 열린다.
 
저작권자 © 논객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