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하반기도 힐링승마 30명 선발 등

한국마사회 직원이 보호관찰대상의 학생들을 상대로 힐링승마 교육을 하고 있는 모습=마사회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법무부와 진행하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상반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사회에 따르면 이번 ‘보호관찰 청소년 힐링승마 과정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승마교육과정이다. 지난 5월 23일부터 총 30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힐링승마 강습을 시행했다.

마사회 힐링승마 수료식에는 이태원 서울보호관찰소장이 참석해 강습과정을 참관했다. 이태원 서울보호관찰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힐링승마를 통해 성취감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하반기 힐링승마 과정을 개설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0명의 보호관찰청소년을 대상으로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또 청주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힐링승마 과정의 효과에 대한 연구발표도 할 계획이다.
 

이상훈 한국가스공사 상임감사가 원주 등 강원도 주요 지역의 가스공급시설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이상훈 상임감사위원은 강원지역본부를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임감사는 원주관리소 등 주요 천연가스 공급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으며, 위험요소 사전 발굴·개선 및 재난상황 대응체계 강화와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달 16일부터 시행된 근로기준법 상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제76조의 2)’과 청탁금지법,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을 중심으로 인권존중·청렴공정 문화 확산 및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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