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260마력 토크57kg

기아자동차의 대형SUV 모하비의 내부모습=기아차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MOHAVE the Master)’ 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5일 기아자동차는  인천 중구에 위치한 네스트 호텔에서 기아차 관계자와 자동차 담당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하비 더 마스터의 판매행사를 가졌다.

기아차에 따르면 모하비 더 마스터는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탑재해 힘과 민첩한 주행 성능을 갖췄으며 프레임 바디와 전자식 4WD, 험로 주행 모드(터레인 모드/Terrain Mode)로 다양한 노면에서 최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하게 제작됐다.

또한 후륜 쇼크업소버의 장착 각도를 변경하는 등 후륜 서스펜션구조를 개선했다.

판매가격은 플래티넘 트림 4,700만원, 마스터즈 트림 5,160만원부터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사전계약을 지난 8월 21일부터 어제까지(4일) 약 7000대 받았다.
 
특히 모하비 더 마스터는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복합연비는 9.4 km/ℓ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정통 SUV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멀티미디어와 최신 사양으로 상품성을 강화한 최고의 프리미엄 SUV 모하비 더 마스터를 출시해 기쁘다”며 “최고의 상품성과 품질을 추구하는 국내 대형 SUV 고객 분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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