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4대강 사업을 통해 조성된 캠핑장 개방계획을 18일 밝혔다. 다음은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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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추진본부(본부장 심명필)는 지난해 10월 이포보 캠핑장(경기 여주군 대신면)을 개방한데 이어 3월 19일 금강 세종보 합강공원 캠핑장*(충남 연기군 합강리)을 개방하는 등 4대강 캠핑장을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합강공원 캠핑장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올해 3월 19일 재개방

4월에는 금강 용화리 캠핑장과 영산강 승촌보 캠핑장을 개방하는 등 연말까지 총 7개소 567면을 개방한다.

* 전체 4대강 캠핑장은 총 18개소 1,531면이며, 올해는 7개소에 대하여 부대시설(전기, 수도 등)까지 완료하여 개방하며, 나머지 11개소는 수요를 예측하여 순차적으로 개방 할 계획
 
특히, 캠핑장 인근에는 보, 생태공원, 자전거길, 체육시설 등이 위치해 있어 볼거리는 물론 생태교육과 가족건강도 챙길 수 있는 가족캠핑의 최적지라고 추천하였다.
 
추진본부는 4대강이용도우미포털(www.riverguide.go.kr)에서 이포보 캠핑장을 시작으로 3월 19일부터 캠핑장 예약을 받는 등 시설물이 개방되는 대로 시설물의 정보와 예약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보 주변에 위치한 축구장 등 천연 잔디구장도 잔디가 활착되는 등 가능한 시기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 오피니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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