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까지 100억

(좌측) 안현호KAI 대표와 김순철 협력재단 사무총장이 협약을 맺고있다=KAI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상남도 사천 본사에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생협력기금 100억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KAI는 협력재단에 1차로 올 상반기까지 50억 원을, 내년 상반기까지 50억 원을 출연한다는 계획이다.

상생협력기금은 20여 개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항공산업 제조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공장 구축, 신기술 및 원가절감 공정개발, 근무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KAI는 지난달 1월부터 협력사 경영개선을 위해 100억 원의 단가인상과 협력사의 유동성 지원을 위해 100억원을 예산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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