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까지 약 300 종 대구 지역 소상공인 상품 최대 64% 할인

쿠팡과 대구시가 지역기업의 상품을 최대 64%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한다=쿠팡

[오피니언타임스=박종국기자]쿠팡이 코로나19확산으로 피해를 본 대구지역 업체를 돕기위해 대구시와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22일 쿠팡은  믹스앤매치 에이프릴 리플 누비이불 패드세트, 부케가르니 나드 샴푸 1L + 트리트먼트 1L 선물세트, 맘으로 바삭 김말이 튀김 (냉동) 등 대구 지역 기업들의 인기 상품을 최대 6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기획상품의 할인혜택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연말까지 이어진다. 

또 쿠팡은 지역 업체의 상품을 매입하고, 매출 증대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메인 광고면을 포함한 마케팅도 지원한다.

한편 지난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힘내요 대한민국' 1차 기획전에서는 대구 기업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평균 112%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의자, 책상 등 가구를 판매하는 ‘문스터닷컴’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695% 성장해 기획전에 참가한 대구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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