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천주교 인천교구·인천성모병원 시위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인천성모병원 혁신을 요구하는 결의 대회를 연다.
노조는 오는 18일 오후 2시 30분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결의 대회를 진행한 후 오후 4시 50분부터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시위를 할 계획이다.
노조에 따르면 비리 의혹에 휩싸였던 인천성모병원 부원장 박 모 신부가 지난해 12월 물러났지만 병원의 수익 위주 경영과 노조 탄압 등은 바뀌지 않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인천교구에 병원 정상화를 요구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병원 직원들에게 인천성모병원의 부당 행위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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