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20만~30만원대 린넨 침구세트 선봬

롯데홈쇼핑이 자체 브랜드 LBL을 생활까지 넓힌 LBL 메종을 론칭한다. 사진은 LBL 메종 프렌치 린넨 침구세트ⓒ롯데홈쇼핑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롯데홈쇼핑이 자체 브랜드(PB) LBL(Life Better Life)에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를 추가한다.

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LBL의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LBL 메종이 오는 17일 론칭된다. 이날 오전10시30분부터 70분간 관련 방송이 진행된다. 20만~30만원대 LBL 메종 프렌치 린넨 침구세트 등 다양한 침구 세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LBL은 2016년 9월 론칭 이후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LBL 상품 평균 가격대가 40만~50만원대인 데도 지난해 주문금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누적 주문금액도 1600억원을 넘었다. 

롯데홈쇼핑은 운동복 브랜드 LBL SPORT를 내는 등 상품군을 늘리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LBL 옴므도 올해 안에 출시될 전망이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부문장은 “LBL 메종은 LBL의 이미지를 생활 속까지 넓힐 것”이라며 “주거 공간별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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