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국회의원에 전화걸기' 당부

[NGO 논객]  "유치원 비리를 막고 공공성을 강화할 박용진 3법(유치원 3법)이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 중이지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입법심사를 거부하며 법 통과를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해 국회의원들에게 지금 바로 전화하세요”

참여연대가 '유치원 3법 통과를 위한 긴급행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연대는 “유아교육법 일부 개정법률안과 사립학교법 일부 개정법률안,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법률안 개정은 유치원 비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급히 통과돼야 할 입법과제”라며 “사립유치원에 투명한 회계시스템을 도입하고, 누리과정 지원금을 유치원에 대한 보조금으로 바꿔 보조금 유용을 막을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최소한의 통제장치”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치원 3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하는 ‘긴급행동’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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