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폰 서비스 판촉경쟁에 나선 이통사

[오피니언타임스=동이]

LG유플러스의 5G 폰 판촉용 마스크@동이

아침 지하철역 출구를 막 빠져 나오는데 한 청년이 “마스크요~”하며 건넵니다.

받고 보니 LG 유플러스의 5G폰 상용서비스를 알리는 전단과 판촉용 마스크. ‘황사,미세먼지로 불안한 일상을 바꿉니다’~ 5G폰 마케팅용 문구를 마스크용으로 살짝 바꿨습니다.

가상현실/증강현실 콘텐츠를 본격 체험할 수 있고 6초만에 영화 한편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5G폰.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5일부터 대도시 중심으로 상용서비스에 나섭니다. 최저요금이 기존 LTE(3만 3000원)보다 비싸지만(5만 5000원) 기존 서비스 가입자들을 벌써부터 들뜨게 합니다. 미세먼지 마스크까지 줘가며 판촉에 나서는 걸 보니 통신시장이 또 한차례 요동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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