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지원하고 브랜드 홍보 권리 얻어


롯데제과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지난 1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은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오른쪽은 신항범 롯데제과 마케팅본부장ⓒ롯데제과

[오피니언타임스=이상우]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오는 12일부터 17일간 진행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뒷받침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일 광주 동구 호남동 조직위 회의실에서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 자리엔 신항범 롯데제과 마케팅본부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제과는 국내 후원 최고 등급인 내셔널 스폰서로서 선수, 자원봉사자 등 대회 관계자들이 먹을 식품을 지원한다. 조직위는 롯데제과에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크 사용, 국내 스폰서 명칭, 경기장 내 광고 등 브랜드 홍보 권리를 부여한다.

신항범 본부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이자 국가 행사”라며 “이번 대회가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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